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허슬러
페가수스

'손흥민 동상' 정말 세워집니다! 토트넘 CEO 오피셜, 공식발표 "팬 제안 우선 검토" → 현지 여론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23 10.20 21: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동상이 실제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 세워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FC의 CEO 비나이 벤카테샴이 최근 팬 포럼에서 구단이 전설적인 인물들을 기리는 동상 건립 계획을 추진 중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카테샴 CEO는 “현재 구단은 팬 자문 위원회(Fan Advisory Board)와 협력해 동상 설치 장소와 장기적 비전을 논의 중”이라며 “팬 중심의 프로젝트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누구를 먼저 기릴지는 팬들의 의견에 맡기겠다”며 “동상 제작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반드시 실현할 목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이 ‘1순위 후보’라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팬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손흥민의 동상 건립을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8월 스퍼스웹은 “토트넘 팬들이 구단의 역사를 대표할 12명의 전설적인 인물을 선정했으며, 팬들은 손흥민과 빌 니콜슨의 동상이 가장 먼저 세워지길 바라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SNS 여론조사에서도 “손흥민과 니콜슨은 반드시 첫 번째 동상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또 다른 팬은 “손흥민이 올여름 팀을 떠난다면 구단은 즉시 동상 건립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흐름은 자연스러운 결과다. 현재 세대의 토트넘 팬들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꼽으라면 손흥민이 빠질 수 없기 때문이다.

빌 니콜슨은 분명 위대한 인물이지만 1950년대 선수 생활을 마쳤고, 그의 활약상을 직접 본 세대는 이제 거의 남지 않았다. 반면 손흥민은 바로 지금의 시대를 대표하는 전설이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그는 10년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주장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1971/72시즌 앨런 멀러리, 1983/84시즌 스티브 페리먼에 이어 41년 만에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세 번째 토트넘 주장이 됐다.

구단 역시 손흥민의 헌신에 찬사를 보냈다. 유로파리그 우승 직후 토트넘 공식 SNS는 손흥민의 트로피 세리머니 사진과 함께 “진정한 전설(True Legend)”이라는 문구를 올리며 그의 리더십과 업적을 기렸다.

또한 경기장 앞에 세워지는 동상은 토트넘 팬들뿐만 아니라 축구계 전체가 공감할 만한 인물이 선정돼야 하는 만큼, 논란이 적은 인물이 유리하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는 선수’로 평가받는 손흥민은 완벽한 후보로 꼽힌다.

실제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키다’는 최근 SNS를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고, 아무도 싫어하지 않는 선수 6인”을 발표했는데, 토니 크로스, 은골로 캉테, 자말 무시알라, 마르코 로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손흥민의 이름을 선정한 바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구단의 공식 결정뿐이다. 팬들의 염원이자 구단의 전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 영원히 남게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사진= SPURS 360, 스퍼스 웹,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79 누가 이기든 새로운 역사다! 토론토 VS 시애틀, 운명의 7차전, 총력전 예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49
13178 설마 1000억 불펜 로스터에서 빠지나? 다저스, 바비 밀러, 카일 허트 등 훈련 합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48
13177 '참극' 안타까운 비보, "투레, 납치 후 살해"..."범죄 조직, 프로 구단 입단 테스트 제안 빌미로 18…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121
13176 다저스에서 뛰었던 푸홀스, 지역 라이벌 에인절스 아닌 마차도·타티스 있는 샌디에이고로 향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78
13175 이례적 상황! 손흥민 동상, 세워진다..."토트넘 CEO, 그간 고수하던 정책 깨고 구단 레전드 기념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102
13174 기막힌 반전! NLCS에서 4연승했던 다저스, WS에서 유리한 것이 아니라 불리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70
13173 큰일났다! '슈퍼팀' 다저스 ‘공포’의 대상이 돌아온다…‘제발 등판하지 마’ 패닉 상태 빠트린 존재는 누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82
13172 "잔류 OR 이적" 과체중 → 근육질로 부활, 주급 '7억' 월드클래스 MF 맨유 떠날까?..."재계약 교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47
13171 "맨유에 올 수 있게 신께 기도했어"…‘근본력 폭발’ 쿠냐, 9년 만의 안필드 승리에 울컥 “내 목표는 팀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101
13170 '대충격' 수면부족·탈모·살해 협박까지...! 김하성 前 감독이 겪은 남모를 고통, 갑작스런 사임 원인 밝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11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169 '반려견 독살 위협→가족 인신 공격' 선 넘은 행위에 칼 빼들었다...박찬호, '악의적 비방글'에 명예훼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12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168 무려 1656억! '여친폭행,협박 논란' 맨유가 보낸 '악마의 재능' 10G 7골 4도움 맹활약→ 올드 트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66
13167 “흥하면 맥스 먼시, 망하면 최지만 전 동료” 포스팅 앞둔 日 56홈런 거포 향한 단평…“빠른 공 적응 기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144
13166 "끔찍한 성적, 실패작이다" KBO 역수출 신화 꿈꾼 카일 하트, MLB 복귀 1년 만에 몰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87
13165 '호남 지역 야구 꿈나무 발굴+육성'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21~25일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88
13164 ‘이럴 수가’ MLB 통산 3G 신인이 이런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다니…토론토 역대 2위 등극, WS행 희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127
13163 맨유 '인맥 찬스'로 중원 보강? 아모림 애제자 영입전 참전... 바이아웃 1326억 "가장 적극적 구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62
13162 ‘홈런 DNA 이식 프로젝트’…SSG, 日 가고시마 캠프서 NPB 홈런왕 초빙→거포 육성 본격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76
13161 ‘오타니보다 강한 남자’ 5억 달러 받을 만하네…'타율 0.462' 게레로 주니어, 불타는 가을로 32년 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123
13160 "6~7번째 옵션 전락" 맨유 뚱보 공격수 결국 올드 트래퍼드 떠난다!..."웨스트햄 새로운 출구 제시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1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