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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이런 장면 처음” 기상천외한 플레이에 심판 6명 ‘웅성웅성’…내가 방금 뭘 본 거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6 10.23 00: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경기 도중 기상천외한 플레이에 6명의 심판이 모여 장시간 회의를 했다.

조시 네일러는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느린 주자 중 한 명이다. 그의 스프린트 속도는 24.4 ft/s로 1루수 중 두 번째로 느린 기록이다. 이는 리그 하위 3%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무려 30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이는 네일러의 야구 지능과 대담한 판단 덕분이었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는 그런 ‘비정상적 감각’이 또다시 나타났다.

네일러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B ALCS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1사 2루서 적시타로 출루한 네일러는 곧바로 호르헤 폴랑코의 땅볼 때 2루를 향해 뛰었다. 수비 시프트로 이동해 있던 토론토 3루수 어니 클레멘트가 공을 잡아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1루로 송구, 병살을 시도했다.

그 순간 네일러는 점프하며 몸을 비틀어 송구를 피하려 했다. 그러나 공은 그의 헬멧 뒤쪽을 맞고 크게 튀어 필드 안으로 떨어졌다. 폴랑코는 무사히 1루에 안착한 듯 보였다. 

하지만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곧바로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가 항의를 펼쳤고 6심(주심,1·2·3루심, 좌·우익선심)이 모여 장시간 회의한 끝에 내린 결론은 네일러의 송구 방해였다. 네일러가 점프하며 몸으로 송구를 막은 것이 명백한 간섭으로 간주됐다. 결과적으로 네일러와 폴랑코가 모두 아웃당하며 이닝은 종료됐다.

미국 매체 ‘뉴욕 타임스’는 이 장면에 대해 “네일러의 플레이는 과거 포스트시즌의 또 다른 기이한 주루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며 “1978년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의 레지 잭슨은 송구를 피하지 않고 엉덩이로 공을 맞아 병살을 모면했지만, 심판은 이를 ‘고의 아님’으로 판정했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 네일러는 비슷한 상황에서 그 ‘운’을 이어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네일러는 일부러 몸을 비틀었다. 완전히 의도된 플레이었다. 게임 센스는 인정하지만 너무 노골적이었다”며 “네일러는 항상 ‘광적인 주루’로 유명하다. 공이 향하는 궤도를 읽고 일부러 시야를 가리거나 방해하는 플레이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일러의 공격적인 성향은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그는 지난 2021년 발복 골절로 철심을 박은 발로 뛰며 정규시즌에서 30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0.295 20홈런 92타점 30도루, OPS 0.815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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