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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쏘니, 국적 강제 변경...美 정치인, 논란 일파만파, "LA FC, 손흥민, 영입 현명한 결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34 2025.08.09 06:0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로스앤젤레스(LA) 시의원 헤더 헛의 입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가 튀어나왔다.

헛 의원은 7일(한국시간)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손흥민의 LA FC 입단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엔 한국계인 데이브 민 미국 연방 하원의원, 캐런 배스 LA 시장, 김영완 주 LA 총영사 등이 함께했다.

헛 의원은 손흥민을 보며 "LA FC는 손흥민 영입이란 정말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인물을 데려왔다"라고 호평했다.

문제는 이후 발언이었다. 헛 의원은 "부담을 주려는 의도는 아니다. 우리 LA는 월드컵에서 미국이 우승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이 그 일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 자리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는 축구와 월드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내뱉은 언행으로 볼 수 있다.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하는 것은 맞으나 엄연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다.

예상컨대 손흥민이 미국 구단으로 팀을 옮겼기에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고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손흥민은 웃으며 넘어갔지만, 헛 의원의 발언은 끊임없이 재가공되며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간) "헛 의원은 손흥민의 LA FC 입단 기자회견에서 충격적인 실수를 저질렀다"라며 "손흥민은 관대하게 반응했지만, 적어도 상식적인 수준의 이해도를 쌓은 후 질문을 던져야 했다"라고 꼬집었다.

심지어 이번이 처음 저지른 실수도 아니다. 과거 스타 플레이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하자, 미국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 자신감이 있는지 물어 따가운 눈총을 받은 바 있다.

사진=스포르트1,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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