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돛단배
업

"김혜성 하루빨리 방출돼야 한다" 혹평 쏟아낸 日 vs "팬 사랑받는 선수" 호평한 美…K…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2 10.23 03: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일본 야구 팬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 소식지 '다저스 네이션'은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돌아본 다저스의 오프시즌 영입 성공과 실패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025시즌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했다.

매체는 김혜성에 대해 "한국 출신 유틸리티 내야수 김혜성은 시즌 개막을 트리플A에서 맞이했고, 메이저리그 투수들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실력 있는 선수이자 팬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임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메이저리그 첫해인 올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막판에는 출전 기회가 줄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도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혜성을 향한 시선이 모두 호의적인 것은 아니다. 22일 일본 매체 'J-CAST 뉴스'는 다저스네이션의 보도를 인용해 “사사키 로키, 가장 가치 있는 계약… 김혜성, 팬들에게 사랑받았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 대한 일본 야구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특히 공감 수 160개 이상을 받은 댓글에는 김혜성을 하루빨리 방출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댓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거짓말도 정도가 있다. 김혜성이 유틸리티라니 말만 그렇지 실제로는 2루 수비만 간신히 할 수 있는 수준의 ‘사기급 수비력’이다. 운 좋게 타격이 좀 됐을 뿐, 7월 이후와 부상자 명단(IL) 복귀 이후엔 아무것도 못 했다. 메이저리그급 투수들 상대로는 손도 발도 못 쓰는 수준이다. 진짜 실력자라면 중요한 포스트시즌 상황에서 게으른 주루 같은 건 하지 않는다. ‘팬에게 사랑받는다’는 것도 일부 SNS상의 목소리일 뿐, 애초에 대다수 팬은 이런 선수에게 관심조차 없다. 다음 시즌에는 트레이드로 방출돼서 김혜성을 띄워주는 미국 매체들과 함께 작별할 수 있다면 속이 시원할 것이다. 그러니 하루빨리 방출되면 좋겠다"

댓글에서 지적한 '게으른 주루'는 지난 10일 김혜성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 대주자로 나서 끝내기 득점 과정을 두고 나온 거로 분석된다. 당시 김혜성은 11회 말 대주자로 나와 투수 앞 땅볼 때 전력 질주로 홈에 들어와 결승 득점을 올려 팀의 2-1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그런데 득점 과정에서 김혜성이 홈 플레이트를 제대로 밟지 못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실제로 영상 리플레이 결과 김혜성은 상대 포수를 피하느라 홈플레이트를 밟지 않고 지나쳤다. 다행히 투수가 던진 송구가 뒤로 빠졌고 그 사이 김혜성이 다시 돌아가 제대로 플레이트를 밟아 득점으로 인정받았다.

김혜성은 데뷔 시즌부터 포스트시즌 무대를 경험 중이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디비전시리즈(NLDS),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까지 모두 로스터에 포함됐다. 다만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총 10경기 중 9경기에서 결장했다.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격수와 중견수 포지션에서도 김혜성은 경쟁에서 다소 밀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챔피언시리즈 로스터 합류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현지 매체 '다저스 다이제스트'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로버츠 감독이 월드시리즈 로스터 구성에서 ‘한 자리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나머지 구성은 NLCS와 동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해당 자리가 불펜 투수 한 명을 위한 마지막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결국 미국은 가능성을, 일본은 한계를 말했다. 엇갈린 시선 속에서 김혜성이 다저스에서 어떤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59 ‘가을야구 6⅔이닝 무실점’ 삼성 04년생 영건 태극마크 단다! 최승용·김영규 부상 낙마→이호성·이민석 대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32
13258 伊 반도 흥분! "쏘니 온다면 정말 미칠 거다"...손흥민, WC 대비 ‘베컴 플랜’ 가동! AC 밀란 단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130
13257 "레반도프스키 FA 영입 전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쳤다!'→'월드 클래스' 품고 '암흑기' 탈출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121
13256 손흥민, 또 '우승컵' 들어 올립니다! MLS, '오피셜' 공식발표 "SON, 수비진 불태우고 있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115
13255 “그냥 당장 MVP 주지?” 오타니도 못 해본 ‘이도류 전설’도 그저 감탄뿐…“그가 새로운 문을 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131
13254 '김민재 누가 막을쏘냐!' 후반만 뛰어도 '존재감 반짝' 뮌헨, UCL서 브뤼허 4-0 대격파...'올 시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84
13253 ‘前 SK·두산·넥센’ 좌완도 ‘김하성이 1순위’ 강조…애틀랜타 해설위원의 ‘보강 리스트’ 맨 위에는 ‘어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131
13252 ‘송성문보다 먼저 빅리그 밟을까’ 日 거포 오카모토, MLB 진출 선언…한일 간판타자 나란히 미국 무대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71
13251 악평! "끔찍한 이강인"→"절망적인 케이스" 성추행 논란·방송계 퇴출 佛 해설가, 또 LEE 비난에 인종차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146
13250 [속보] ‘파격 결단’ 이정후 새 스승으로 대학교 감독 부임 임박! 221승 투수 길러낸 육성 전문가…“빅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2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249 소신 발언! "쏘니, 실수했어, 수준 떨어지는 리그서 뛰잖아"...일본, '베테랑' 요시다 냉정 진단, "M…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10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열람중 "김혜성 하루빨리 방출돼야 한다" 혹평 쏟아낸 日 vs "팬 사랑받는 선수" 호평한 美…KIM 향한 엇갈린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53
13247 친정팀 한화 제안도 거절했던 '히어로즈 일편단심' 홍원기 前 감독, "어느 팀이든 OK, 보직 상관 없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101
13246 NBA 레전드 분노, 르브론 부상은 레딕 혹사 탓!...‘대기록 무산+개막전 참패’에 “완전히 잘못된 결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140
13245 “40년 만에 이런 장면 처음” 기상천외한 플레이에 심판 6명 ‘웅성웅성’…내가 방금 뭘 본 거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3 55
13244 ‘MLB 218홈런 전설이 지켜본다!’ SSG, 2026 신인 입단식 ‘더 퍼스트 랜딩’ 개최…청라돔 시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2 120
13243 “내장에서부터 터져 나온 비명” 48년 한이 폭발했다...시애틀 클럽하우스를 뒤흔든 절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2 122
13242 '125조원 그룹이 사활을 건다!' 김승연 회장 친필 굿즈→올림픽대로 전광판까지… 한화 이글스, 19년 만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2 76
13241 '최기문·임재철·김지수·신본기 등 강사진 참가' 2025 KBO Academy(주니어 리그) 23일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2 112
13240 "2025시즌 열성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 감사" KIA, ‘2025 호랑이 가족 한마당’ 11월 1일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2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