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업

[MLB 뉴스] '오타니 50호 홈런볼', 무려 61억원으로 역대 최고액 경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15 2024.11.27 03:42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에서 세운 50홈런-50도루 기록은 그 자체로 역사적인 업적이었다. 그러나 이 기록을 상징하는 50번째 홈런볼 역시 경매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국 시간 23일 미국 경매업체 ’골딘’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 홈런볼은 수수료를 포함해 439만 2000달러(약 61억 원)에 낙찰됐다. 이는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70호 홈런볼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가다. 맥과이어의 홈런볼은 당시 305만 4000달러(약 42억 원)에 팔린 바 있다.

오타니는 지난달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0홈런-50도루 기록을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전대미문의 큰 족적을 남겼다. 경기 시작 전 오타니는 이미 48홈런과 49도루를 기록 중이었고, 경기 중 안타를 치고 과감한 베이스 러닝으로 50도루와 51도루를 기록했다. 6회에 49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7회 마이크 바우먼을 상대로 시즌 50번째 홈런을 날리며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은 당시 경기장에서 팬들 사이에서 치열한 쟁탈전 끝에 크리스 벨란스키라는 남성이 차지하게 되었다. 다저스 구단은 벨란스키에게 30만 달러(약 4억 원)를 제시하며 공을 회수하려 했지만 벨란스키는 이를 거절하고 경매에 부쳤다.

오타니 쇼헤이오타니 쇼헤이오타니 쇼헤이Rob Tringali

50만 달러로 시작한 경매가는 경매가 진행되는 동안 가격은 빠르게 상승했다. 종료 3분 전까지만 해도 256만 2000달러에 그쳤으나 이후 입찰이 몰리며 최종적으로 439만 2000달러에 낙찰되었다. 이는 당초 다저스 구단이 제시했던 30만 달러의 약 14배가 넘는 금액이다.

하지만 이 홈런볼을 둘러싼 소송이 제기된 상황이다. 당시 경기장에서 홈런볼을 잡았다고 주장하는 18세 맥스 마투스와 32세 조셉 다비도프가 벨란스키에게 자신이 먼저 공을 잡았다고 소송을 걸었다. 소송 당사자들은 경매 수익을 소송 결과에 따라 나누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최종 소유권이 인정된 사람에게 210만 달러(약 29억 원)의 수익금이 돌아갈 예정이다.

오타니의 50홈런-50도루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다. 또한 이번 경매는 그 상징성을 더했다. 팬들은 그의 다음 행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오타니는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7 마테우스, V리그 복귀전서 42점 맹폭…흥국은 14연승 신기록(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304
316 삼성, 소노 제물로 꼴찌 탈출…베테랑 이정현 20점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306
315 여자농구 2위 우리은행, KB 물리치고 3연승…김단비 18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303
314 '김연경 5천점 돌파' 흥국생명, 14연승 팀 최다연승 신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08
313 홈 관중 응원 받은 쇼트트랙 대표팀, 4차 월드투어 예선서 씽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05
312 '첫 골든글러브' 박찬호 "축하해주신 오지환 선배 보며 또 배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04
311 황금장갑으로 피날레 장식한 김도영 "2025년 향해 다시 뛰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07
310 전찬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연임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269
309 '득표율 97.2%' 김도영, 3루 황금장갑 품고 화려한 2024 피날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16
308 김채영, 스미레 2-0 완파…10년 만에 여자국수 탈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1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07 2박 3일 여정…오스틴 "골든글러브도, KBO 일원이 된 것도 영광"(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3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06 최형우, 또 하나의 기록…이대호 넘어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21
305 '반이기흥' 체육회장 후보들 '가처분 기각' 이기흥 회장 비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299
304 KBO, '음주운전 사고' 이상영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233
303 정동현, 중국 극동컵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이틀 연속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293
302 김택연, KBO 고졸 2년 차 최고 연봉 타이 '1억4천만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20
301 NBA 보스턴, 디트로이트 완파…프리처드 3점포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10
300 롯데,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과 95만달러 계약…반즈도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208
299 KBO, '음주운전 사고' 이상영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308
298 LG, 삼성 이적한 최원태 보상선수로 왼손 투수 최채흥 지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