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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일어났다! '1조 6497억 자산가' 한국계 女 구단주 9일 만에 쾌거...리옹, 초유의 강등 위기 탈출, 리그1 잔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0 07.10 09:0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계 여성 구단주 미셸 강이 기적을 노래했다. 그녀가 프랑스 명문 구단 올림피크 리옹을 맡은 후 불과 9일 만에 일궈낸 쾌거다.

리옹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옹은 프랑스 리그1 무대에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구단의 새로운 경영진의 야망을 인정하고 프랑스 축구협회 산하 재정감독국(DNCG)의 결정에 환영한다. 리옹은 경영 의지를 보장하고자 의지를 표한 항소 위원회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는 리옹의 신뢰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다. 우리는 다음 시즌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리옹은 지난달 30일 임원진 개편을 단행하며 미셸 강을 이글 풋볼 그룹과 구단의 최고 경영자(CEO)로 임명했다.

1959년 생 미셸 강은 대한민국에서 출생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가 기업가의 행보를 보인 것은 서강대학교를 재학하던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며 시작됐다. 사업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고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의료 관련 IT 기업 등을 설립해 성공 가도를 질주했다.

이후 비즈니스를 확장한 그녀는 축구계로 손을 넓혀 떠오르는 거물로 자리매김했다. 주로 여자 축구 구단을 맡아 신화를 썼다. 포브스 추정 12억 달러(약 1조 6,497억 원) 수준의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상당한 투자를 단행했다.

대부호가 넘치는 축구판이지만, 유독 심상치 않았던 그녀의 행보는 지난 5월 이후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런던 시티 라이오네스를 이끌고 잉글랜드 여자 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리그(1부 리그) 승격으로 인도했다. 

리옹은 그녀의 프로필을 신뢰했고 팀을 초유의 강등 위기에서 건져달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겼다.

지난달 DNCG는 리옹의 프랑스 리그2 강등을 발표했다. 1950년 창단한 이래 1부 리그 7회, 쿠프 드 프랑스 5회 우승 등을 차지한 전통의 명가가 재정 문제를 지적받으며 2부 리그 추락 위기에 놓였다. 이에 리옹은 강등 위기를 막을 구원 투수로 미셸 강을 선임했다.

실제로 당시 리옹은 "미셸 강은 DNCG을 상대로 한 항소 절차를 주도할 것이다. 구단은 그녀를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됐고 리옹의 거취 문제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9일 만에 기적을 썼다. 미셸 강을 비롯한 리옹 대표단은 항소심을 통해 DNCG의 강등 결정 절차를 뒤집었다. 비록 샐러리캡, 이적료 지출 제한이라는 엄격한 수준의 관리 문제를 떠안게 됐지만, 일단 한숨 돌린 셈이다.

사진=올림피크 리옹 SNS, 데일리 메일,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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