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와! 손흥민, 예술적인 오른발 논스톱 슛 → 골, 토트넘 3-0 완승…도르트문트전 앞두고 12G 9골 ‘쏘니’ 또 …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양봉업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다시 한 번 소환했다.
토트넘은 2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와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팀 흐름이 주춤한 가운데, 16강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리그 페이즈 8위 이내 진입이 필수적이다.

토트넘은 6경기에서 3승 2무 1패(승점 11)를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러 있다. 8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12)와의 격차는 단 1점으로, 이날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처지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양 팀은 지금까지 공식전에서 총 6차례 맞붙었고, 토트넘은 무려 4승을 거뒀다.
이 배경에는 도르트문트 킬러로 군림했던 손흥민의 존재가 컸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시절을 포함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2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서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그리고 구단은 이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손흥민이 남겼던 좋은 기억을 다시 꺼내 들었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초대했던 마지막 순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시했다. 당시 토트넘은 도르트문트를 3-0으로 완파했다.
게시물 최상단을 장식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얀 베르통언이 올린 크로스를 예술적인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골로 기세를 탄 토트넘은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차전부터 기분 좋은 3-0 완승을 거뒀고, 2차전에서도 1-0으로 승리하며 합계 스코어 4-0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LAFC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남겼던 강렬한 기억은 여전히 구단과 팬들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토트넘이 다시 한 번 그때의 기운을 재현할 수 있을지 도르트문트전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TAPMAD,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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