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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우만초 고가온, 초등부 용사급 시즌 ‘V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10 06.14 00:00

수원 우만초 고가온, 초등부 용사급 시즌 ‘V2’

 

 

고가온(수원 우만초)이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용사급(60㎏ 이하)에서 우승, 시즌 두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고가온은 13일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초등부 용사급 결승전에서 김지호(상주 성동초)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 지난 4월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전국대회 첫 1위를 차지한 이후 시즌 2관왕에 올랐다.

 

4강서 정지한(순천 팔마초)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고가온은 김매튜파스쿠알(문경 호서남초)을 2대1로 꺾은 김지호를 맞아 첫 판을 밀어치기로 제압해 기선을 잡았다. 이어 둘째 판을 들배지기 기술로 마무리해 정상에 섰다.

 

이 밖에 경장급(40㎏ 이하)서는 김지호(팔마초), 소장급(45㎏ 이하) 박준수(대구 동원초), 청장급(50㎏ 이하) 백인성(용천초), 용장급(55㎏ 이하) 김태산(관산초), 역사급(70㎏ 이하) 이민혁(신어초), 장사급(120㎏ 이하) 윤성민(성동초)도 체급 패권을 안았다.

 

경기일보

황선학 기자

 


수원 우만초 고가온, 초등부 용사급 시즌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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