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볼트
돛단배

창단 첫 3연승 이끈 장소연 페퍼 감독 "선수들을 믿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63 01.13 00:00

2경기 연속 극적인 뒤집기…"스스로 해법 찾은 선수들 자랑스러워"

작전 지시하는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

장소연(가운데) 페퍼저축은행 감독이 12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방문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극적인 역전승으로 팀 창단 후 최다 연승을 기록한 페퍼저축은행의 장소연 감독은 "선수들을 믿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소연 감독은 12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해 창단 후 첫 3연승을 올린 뒤 "(승부가 갈린) 4세트 막판에도 선수들을 믿고 있었다"라며 "선수들도 자신을 믿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따라잡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한 것 같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9일 IBK기업은행전 5세트 12-14에서 4연속 득점하면서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도 비슷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세트 점수 2-1로 앞선 4세트에서 22-24로 몰렸으나 4연속 득점하면서 승점 3점을 얻었다.

박정아의 블로킹으로 승리를 확정한 선수들은 마치 우승 세리머니를 하듯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환호했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단엔 1승,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사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까지 투지력을 찾아볼 수 없는 약체였다.

V리그에 합류한 2021-2022시즌부터 최악의 성적을 양산하며 지난 시즌까지 3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매 시즌 최악의 성적을 내자 팀 내부엔 패배 의식이 깊숙하게 스며들었고, 접전 상황에선 범실을 연발하며 자멸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최근 페퍼저축은행은 전혀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장소연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두려움 없이 싸우는 동물, 몽구스처럼 한 시즌을 치르자고 했다"며 "선수들은 몽구스처럼 어려운 순간마다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았고,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감을 키웠다. 이 과정이 3연승을 일군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스스로 해법을 찾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매 경기 집중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 했다.

다음 상대는 1위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최근 부상 선수가 속출하며 2연패 하는 등 흔들리고 있다.

장소연 감독은 "흥국생명전도 많은 경기 중 한 경기라고 생각하겠다"라며 "최근 원정경기를 많이 치르면서 선수단에 피로가 쌓였지만, 잘 준비해서 (4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창단 첫 3연승 이끈 장소연 페퍼 감독 "선수들을 믿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1 신진서, 커제에 파죽의 10연승…중국 갑조리그 우승 견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279
1330 여자탁구 신유빈, WTT 싱가포르 스매시 단·복식·혼복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50
1329 피겨 차준환, IOC 선수위원 후보 신청…'스포츠 외교관'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281
1328 감독 없어도 金 딴 안세영, 인도오픈 출격…"과거 연연하지 않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18
1327 조코비치, 호주오픈 1회전 역전승…신네르·알카라스도 2회전 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296
1326 프로농구 삼성, 4년여 만에 4연승…KCC에 12점 차 낙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80
1325 체육회장 선거, 14일 그대로 진행…법원, 선거 중지 가처분 기각(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295
1324 화성FC 합류로 K리그2 14개 구단 체제…권오갑 총재 4선도 확정(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40
1323 이정후의 절친 소개…"김혜성은 맨유의 박지성 같은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291
1322 외곽 터진 여자농구 삼성생명, KB에 23점 차 대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5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21 트레이너 한국에 보낸 SF 구단…100% 회복으로 화답한 이정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25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20 이정후 "어깨 100% 회복…수술 후 복귀한 2019년보다 좋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276
1319 쇼트트랙 김길리, 1,500m 이어 1,000m도 우승…동계체전 2관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84
1318 15세 여자탁구 기대주 허예림,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47
1317 피겨 차준환, IOC 선수위원 후보 신청…'스포츠 외교관'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289
1316 쇼트트랙 김건우, 발목 수술 딛고 복귀…"하얼빈 포기 못 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49
1315 정상 진행하는 체육회장 선거…법원 "선거권 침해 보기 어려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50
1314 단양군 육상실업팀 창단…오달님 등 선수 6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153
1313 [2보] 법원, 대한체육회장 선거 중지 가처분 기각…14일 정상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4 264
1312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 신네르-시비옹테크, 호주오픈 단식서 나란히 1회전 통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