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서 은퇴한 허도환, 2025시즌 TV 해설위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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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4시즌까지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뛴 포수 허도환이 2025시즌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맡는다.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허도환 위원은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kt wiz, LG 트윈스 등 6개 팀을 거쳤으며 2018년 SK, 2021년 kt, 2023년 LG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허도환 위원은 "야구를 향한 애정과 시청자들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선수 시절 알지 못했던 깊은 야구의 세계를 배워가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