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39)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볼트
크크벳

'한국에 저지가 나타났다' 역대급 페이스 안현민, '2024 MVP' 김도영 뛰어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8 07.04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지난해 KBO리그 최고의 히트작은 KIA 타이거즈 3루수 김도영이었다.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주목했던 그는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 OPS 1.067을 기록해 리그 MVP를 수상했다. 고작 21살 3년차에 거둔 성적이었기에 2010년 타격 7관왕을 차지했던 이대호에게 견줄 만한 대형 타자가 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김도영과 2003년생 동갑내기 안현민(KT 위즈)의 시대다. 그는 김도영과 달리 고교 시절에도 주목받는 선수가 아니었다. 지명 순위도 김도영이 1차 우선지명을 받은 것과 달리 2차 4라운드 38번째로 선택을 받았다. 그럼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올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찼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안현민은 지난 5월부터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였다. 월간 성적이 타율 0.333 9홈런 29타점 OPS 1.125였다. 짧은 돌풍인 줄 알았으나 6월엔 더 강력했다. 타율과 출루율이 동반 상승했다. 이어 7월에는 전 부문에서 최고치를 찍는 수준이다. 54경기를 소화한 시점에서 그의 성적은 타율 0.342 15홈런 49타점 OPS 1.094다. 곧 규정타석에 진입하면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모두 1위에 오를 기세다. 

최근 안현민은 타자로서 약점이 없다는 평가다. 지난 3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선 전타석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2타수 2안타 그리고 볼넷을 3개나 골라냈다. 상대 투수들이 그의 장타를 막기 위해 최대한 까다로운 코스로 공을 던지지만 끈질기게 기다리고 인내한다. 

이에 최근 안현민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로 군림하고 있는 애런 저지와 비교되고 있다. 저지는 안현민과 같이 우익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현재 타율 0.363 31홈런 70타점 OPS 1.205를 기록해 타격 모든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이제 안현민에게 관건은 누적과 꾸준함이다. 곧 다가올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도 이러한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지난해 김도영의 임팩트를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STATIZ)에 따르면 현재 그의 wRC+(조정 득점 창출력)는 205.2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김도영(172.5)은 물론 2010년의 이대호(188.3)보다도 높다.

안현민이 부족한 경기 수에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부문 역시 김도영을 추월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스탯티즈 기준 54경기 동안 그가 기록한 WAR은 3.98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남은 모든 경기에 출전할 때 올릴 수 있는 WAR은 8.33이다. 김도영은 지난해 8.32를 기록했다. 정확하게 0.01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KT 위즈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10 제발 양보좀 해! 맨유 ‘1,360억 골칫덩이’ 산초, 연봉 삭감 없인 유벤투스 이적도 없다!…“사실상 불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2
열람중 '한국에 저지가 나타났다' 역대급 페이스 안현민, '2024 MVP' 김도영 뛰어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29
6608 손익분기점 넘나? '7억6,500만 달러' 소토, 6월 '타율 0.322·11홈런' 맹타→NL 이달의 선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39
6607 [매치 스포일러] ‘브라질의 자존심’ 플루미넨시 vs ‘아시아의 자존심’ 알 힐랄, 가장 먼저 4강행 열차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3
6606 ‘24년 만의 쾌거’ 단 3경기 던지고 상 받았다!…‘166km 강속구+154km 슬라이더’ 미친 임팩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01
6605 "많은 이닝 책임지겠다"라더니...'리그 최하위급 이닝 소화력' 78억 FA 투수, 도저히 계산이 서지 않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6
6604 '얼마면 돼, 이젠 돈으로 사겠어!' 손흥민 한솥밥 먹던 '월드클래스' 베일, 곧 '구단주' 된다→740억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41
6603 '알쓸신잡' 커쇼 3000탈삼진 달성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최다 희생양 샌프란시스코부터 959명 삼진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02
6602 키움, 6일 한화전 가수 이석훈 시구 "두 번째 시구, 의리 지켜 뜻깊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1
6601 '악동' 포그바 '눈물의 복귀' 후 월드컵 정조준…“3개월 뒤 최고의 모습 보게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0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600 “김하성 is HERE!” 돌아온 ‘어썸킴’, 잔여 시즌 기용 방법은? 좌완 상대 ‘리드오프’-우완 상대로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5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599 "X같은 소리하네"...'맨유 역대급 먹튀' FW, "난 이적하기 싫었다. 에이전트 독단 행동"→팬들 분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4
6598 정말로 ‘퓨처스 화타’ 이탈 ‘나비효과’인가…‘ERA 1위→수성률 8위 추락’ 두산 불펜에 무슨 일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3
6597 ‘하드 히트’ 다 잡히던 이정후, 발로 만든 안타로 출루 성공…2G 연속 안타+타점, 드디어 살아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45
6596 “다음 시즌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비극 뒤 숨은 故디오고 조타의 노력과 열정…“기흉 재발 방지 위해 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86
6595 BOS, 내년은 버리는 건가? '아킬레스 부상' 릴라드 영입 정조준…테이텀 복귀 맞춰 달린다! "상호 관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5
6594 [오피셜] ‘벵거의 페르소나’ 램지, 멕시코 무대에서 새 도전!...“클럽 역사상 첫 영국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02
6593 '전설' 박찬희 국가대표 은퇴 기념식, 20일 카타르전서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7
6592 ‘클러치의 악마’ 택한 대가는 컸다! ‘레거전’ 응수한 캡틴의 한 방…‘잇몸 야구→2위 도약’ 롯데, 그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23
6591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김혜성, 동료 부상 악재가 뜻밖의 호재로...먼시 공백 속 선발 기회 보장, 다저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