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39)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조던
이태리

'알쓸신잡' 커쇼 3000탈삼진 달성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최다 희생양 샌프란시스코부터 959명 삼진까지, '대기록' 총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1 07.04 15: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우며 ‘살아있는 전설’임을 증명했다.

커쇼는 3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통산 3000번째 탈삼진을 달성하며,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만한 이력을 또 하나 추가했다.

그렇다면 이 기록은 왜 그렇게 대단한 걸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커쇼의 3000탈삼진 달성을 ‘그의 커리어를 정의하는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기록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커쇼는 3000 탈삼진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총 959명의 다른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에서 삼진을 당한 미겔 바르가스, 레닌 소사, 비니 카프라는 모두 모두 첫 상대였다. 

2. 이날 상대한 화이트삭스 감독 윌 베너블도 커쇼에게 삼진을 당했던 타자. 커쇼는 자신이 현역 시절 삼진을 잡았던 선수가 감독으로 있는 팀을 상대로 3000 탈삼진을 기록한 네 번째 투수가 됐다. 

밥 깁슨이 1974년 7월 17일 스파키 앤더슨 신시내티 레즈 감독 상대로, 필 니크로가 1984년 7월 4일 더그 레이더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 상대로, 저스틴 벌랜더가 2019년 9월 28일 브래드 어스무스 LA 에인절스 감독을 상대로 같은 기록을 세웠다.

3. 한 타자에게 가장 많이 잡은 삼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브랜든 벨트(30개).

4. 샌프란시스코는 커쇼에게 가장 많은 삼진(413)을 당했다.

5. 커리어 동안 14명의 포수와 배터리를 이뤘고, 모든 포수와 최소 2개의 삼진을 합작했다. 그 중 AJ 엘리스와 920개의 삼진을 잡았다.

6. 결정구별 삼진 수: 슬라이더(1314개), 포심 패스트볼(899개), 커브볼(743개). 3000번째 삼진도 슬라이더였다.

7. 상대팀 선수 중 한 경기 이상에서 커쇼의 삼진을 가장 많이 지켜본 선수들은 전부 샌프란시스코 소속이다. 버스터 포지(293), 브랜든 크로포드(231), 브랜든 벨트(223), 파블로 산도발(215).

8. 커쇼의 삼진 중 897개는 4구 승부에서 나왔고, 773개는 5구, 그리고 608개는 단 3구 만에 삼진을 잡았다. 특히 2998번째, 2999번째 삼진도 모두 3구 삼진이었다.

9. 커쇼는 커리어 내내 다저스 한 팀에서만 3000 탈삼진을 달성한 세 번째 투수다. (월터 존슨·워싱턴 세네터스, 밥 깁슨·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0. 3000 탈삼진을 달성한 네 번째 좌완 투수다. 랜디 존슨, 스티브 칼튼, CC 사바시아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11. 3000 클럽에 가입한 20명 중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한 선수는 로저 클레멘스, 커트 실링뿐이다. 맥스 슈어저 벌랜더는 자격 요건 미충족 상태다.

이번 3000탈삼진 달성으로 커쇼는 다시 한 번 ‘현역 최고의 레전드’임을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사진=LA 다저스 공식 SNS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10 제발 양보좀 해! 맨유 ‘1,360억 골칫덩이’ 산초, 연봉 삭감 없인 유벤투스 이적도 없다!…“사실상 불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1
6609 '한국에 저지가 나타났다' 역대급 페이스 안현민, '2024 MVP' 김도영 뛰어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28
6608 손익분기점 넘나? '7억6,500만 달러' 소토, 6월 '타율 0.322·11홈런' 맹타→NL 이달의 선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38
6607 [매치 스포일러] ‘브라질의 자존심’ 플루미넨시 vs ‘아시아의 자존심’ 알 힐랄, 가장 먼저 4강행 열차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2
6606 ‘24년 만의 쾌거’ 단 3경기 던지고 상 받았다!…‘166km 강속구+154km 슬라이더’ 미친 임팩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00
6605 "많은 이닝 책임지겠다"라더니...'리그 최하위급 이닝 소화력' 78억 FA 투수, 도저히 계산이 서지 않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5
6604 '얼마면 돼, 이젠 돈으로 사겠어!' 손흥민 한솥밥 먹던 '월드클래스' 베일, 곧 '구단주' 된다→740억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41
열람중 '알쓸신잡' 커쇼 3000탈삼진 달성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최다 희생양 샌프란시스코부터 959명 삼진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02
6602 키움, 6일 한화전 가수 이석훈 시구 "두 번째 시구, 의리 지켜 뜻깊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1
6601 '악동' 포그바 '눈물의 복귀' 후 월드컵 정조준…“3개월 뒤 최고의 모습 보게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600 “김하성 is HERE!” 돌아온 ‘어썸킴’, 잔여 시즌 기용 방법은? 좌완 상대 ‘리드오프’-우완 상대로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5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599 "X같은 소리하네"...'맨유 역대급 먹튀' FW, "난 이적하기 싫었다. 에이전트 독단 행동"→팬들 분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3
6598 정말로 ‘퓨처스 화타’ 이탈 ‘나비효과’인가…‘ERA 1위→수성률 8위 추락’ 두산 불펜에 무슨 일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3
6597 ‘하드 히트’ 다 잡히던 이정후, 발로 만든 안타로 출루 성공…2G 연속 안타+타점, 드디어 살아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45
6596 “다음 시즌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비극 뒤 숨은 故디오고 조타의 노력과 열정…“기흉 재발 방지 위해 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86
6595 BOS, 내년은 버리는 건가? '아킬레스 부상' 릴라드 영입 정조준…테이텀 복귀 맞춰 달린다! "상호 관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5
6594 [오피셜] ‘벵거의 페르소나’ 램지, 멕시코 무대에서 새 도전!...“클럽 역사상 첫 영국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02
6593 '전설' 박찬희 국가대표 은퇴 기념식, 20일 카타르전서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7
6592 ‘클러치의 악마’ 택한 대가는 컸다! ‘레거전’ 응수한 캡틴의 한 방…‘잇몸 야구→2위 도약’ 롯데, 그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23
6591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김혜성, 동료 부상 악재가 뜻밖의 호재로...먼시 공백 속 선발 기회 보장, 다저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