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지노
돛단배

김임권, 큐스쿨 마지막날 극적 통과...8명 PBA 1부투어 잔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99 04.23 12:00

김임권, 큐스쿨 마지막날 극적 통과...8명 PBA 1부투어 잔류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PBA 큐스쿨(Q-School)’ 2라운드 최종일 일정이 마무리 된 결과 강성호 강승용 김임권 신남호 이강욱 이호영 이해동 최정하 등 총 8명이 통과했다.

 

PBA는 매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승강제를 실시한다. PBA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투어에서 강등된 하위 50%(61위 이하) 선수들과 1부투어 직행자(20명)를 제외한 드림투어(2부) 상위 선수 약 60여명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하는 무대다. 지난 16일부터 18일에 진행된 1라운드에서 60명 중 총 32명이 1라운드에 진출해, 총 80명이 2라운드에서 1부 잔류 및 승격을 두고 격돌한다.

 

지난 20일과 21일까지 총 19명이 통과한 가운데 남은 61명이 1부투어 승격과 잔류를 두고 마지막 혈전을 펼쳤다.

 

2024~25시즌 공동 64위로 1부투어 잔류에 실패한 김임권은 2라운드 최종일서 극적인 생존에 성공했다. 1일차와 2일차서 모두 고배를 마셨던 김임권은 최종일서 이순몽과 김진태를 차례로 40-20으로 잡고 1부투어 잔류 불씨를 키웠다.

 

1부투어 잔류가 달린 마지막 경기서 김임권은 강의주를 상대로 애버리지 2.667을 기록하는 맹타를 휘두르며 40-12로 승리, 천신만고 끝에 1부투어 잔류를 확정지었다.

 

1부투어 경력자 신남호는 3시즌 만에 다시 1부투어에 입성하게 됐다. 이영주 이종훈을 차례로 꺾은 신남호는 최종전서 최명진을 상대로 14-35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하이런 18점을 앞세워 32-35까지 추격했고, 결국 40-38로 역전승을 끌어내 1부투어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밖에 2024-25시즌 1부투어에서 활약한 강성호, 최정하, 이호영, 이해동과 드림투어(2부)에서 뛴 강승용, 이강욱이 추가로 합격했다.

 

이로써 ‘2025 PBA 큐스쿨’은 총 108명이 참가해 27명이 차기 시즌 1부투어에서 뛰게 됐다. 경쟁률은 4대1이었다. 2024-25시즌 1부투어 소속은 17명이며, 드림투어 소속은 10명이다.

 

큐스쿨을 마무리한 PBA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PBA 드림투어 신규 선수 선발전인 ‘2025 PBA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이석무([email protected])

 


김임권, 큐스쿨 마지막날 극적 통과...8명 PBA 1부투어 잔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66 유병훈 안양 감독 "우승 목표 아닐지라도…홈 연승 특히 중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194
5865 '무릎 부상' 염혜선·임명옥, 태국과 올스타 매치 결장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76
5864 kt 강백호, 또 옆구리 부상…외복사근 손상으로 말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193
5863 태국과 올스타 '1차전 패배' 강성형 감독 "집중력이 부족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179
5862 비거리 늘린 KPGA 김백준, 생애 첫 우승 성큼…개막전 3R 선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204
5861 한국 여자배구, 태국과 올스타 슈퍼매치 1차전서 1-3 패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65
5860 '신민하 데뷔골' K리그1 강원, 울산에 2-1 승리…시즌 첫 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98
5859 위경련 증세로 퀸튜플보기…그래도 웃은 홍정민 "추억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73
5858 두산 정수빈, 통산 1천700번째 경기서 1천500번째 안타는 솔로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89
5857 MLB닷컴, 이정후 활약상에 "샌프란시스코, 슈퍼스타 찾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16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854 러시아 테니스 스타 카사트키나, “어엿한 호주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171
5853 "마카체프는 토푸리아와 싸울 필요가 없다!" UFC 챔피언이 밝힌 맞대결 반대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30
5852 신유빈도 막지 못한 이변...대한항공, 종별선수권 8강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5 78
5851 바일스·두플란티스, 로레우스 최고 영예…야말·안드라지도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3 174
열람중 김임권, 큐스쿨 마지막날 극적 통과...8명 PBA 1부투어 잔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3 200
5849 맥그리거 vs 챈들러 UFC 맞대결 다시 재점화! SNS서 의견 교환→진짜 맞붙을 수 있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3 194
5848 탁구 월드컵 우승 '반란' 칼데라노, 세계랭킹 3위로 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3 180
5847 한국 女 복식 계보 이어온 김소영, “코트 안팎에서 내가 할 역할이 남아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2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