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타이틀

UCL 티켓 경쟁하는 EPL 뉴캐슬에 악재…하우 감독 입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7 04.13 15:00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에 이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도전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이 '사령탑 입원'의 악재를 맞았다.
뉴캐슬 구단은 에디 하우(47) 감독이 주말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앞두고 입원했다고 13일(한국시간)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며칠 동안 몸이 좋지 않았던 하우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밤늦게 입원했다.
구단은 "의료진의 추가 검사를 위해 하우 감독이 병원에 머물고 있다. 의식이 있고 가족과 대화도 가능하다"고만 전했을 뿐 어떤 질병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국 시간으로 14일 0시 30분 킥오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EPL 홈 경기에선 제임스 틴달 코치와 그레임 존스 코치가 팀을 이끈다.
뉴캐슬은 하우 감독의 지도 아래 지난달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리버풀을 물리치고 70년 만의 국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미 '최고의 시즌'을 확정한 뉴캐슬이지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는 더 남아있다.
뉴캐슬은 현재 리그 7위(승점 53)로, 다음 시즌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불과 승점 2 뒤진다.
게다가 뉴캐슬은 맨시티보다 2경기나 덜 치른 상태다.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는 등 분위기도 좋았으나 맨유전을 앞두고 사령탑이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우는 악재에 직면했다.
하우 감독은 본머스, 번리 등을 지휘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2021년 뉴캐슬 감독으로 부임했다.



UCL 티켓 경쟁하는 EPL 뉴캐슬에 악재…하우 감독 입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32 알카라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4 145
5831 2군 갔다 복귀한 두산 케이브, 시즌 1호 3점 홈런 '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6
5830 김연화·김유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복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38
5829 SK, 삼척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20승으로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62
5828 '팀킬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올림픽 티켓 획득…"반성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88
5827 먼저 웃은 현대모비스·울상 지은 정관장…"마지막 집중력 차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47
5826 김민주, 강풍 뚫고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12
5825 위즈덤, 6·7호 홈런 '쾅·쾅'…KIA, SSG 대파하고 2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52
5824 KLPGA 첫 우승 김민주 "바람엔 자신 있어요…톱10 7회도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8
5823 기립박수속 UFC 찾은 트럼프…'케네디 아내 외면했나' 설왕설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66
5822 부상으로 빠지니 2연승…그러나 전북 포옛은 이영재를 믿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7
5821 쇼트트랙 고교생 임종언, 종합 1위로 올림픽행…황대헌도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77
5820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6강 PO서 정관장 돌풍 잠재우고 기선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24
5819 김원민·정의수,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97
5818 '최병찬 이적 첫 골' K리그1 강원, 광주에 1-0 승리…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0
5817 김민주, 강풍 뚫고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26
5816 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홈구장 방문…"팬들의 함성에 보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18
5815 '김우민 맞수' 메르텐스, 16년 묵은 자유형 400m 세계기록 경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14
5814 이정후에게 홈런 맞은 양키스 스트로먼, 무릎 염증으로 IL 등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5
5813 아쉬운 수비 김민재, 54분만에 교체…뮌헨, 도르트문트와 무승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