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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하자마자 결승골 '쾅'…전북 해결사 콤파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 03.31 00:00

(안양=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콤파뇨가 부상 복귀전에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무승의 늪에서 구해냈다.
콤파뇨는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후반 7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어 전북의 1-0 승리에 앞장섰다.
콤파뇨는 올 시즌 초반 전북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다.
키 195㎝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그는 광주FC와의 K리그1 2라운드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포트(태국)와 16강 1차전에서 잇따라 머리로만 2골씩을 터뜨렸다.
그러나 울산 HD와의 K리그1 3라운드 이후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 있어야 했다.
콤파뇨가 없는 동안 전북은 4경기(2무 2패) 연속 무승을 이어가며 분위기가 확 가라앉았다.
하위권 안양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가야 했던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은 콤파뇨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데도 이날 교체 명단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 전북 공격이 지지부진하자 후반 시작과 함께 과감하게 콤파뇨를 투입했고, 이 선택이 결국 승리를 가져왔다.
박진섭이 안양 골키퍼 김다솔과 경합 중 뺨을 가격당하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콤파뇨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 나선 콤파뇨는 "축구 선수로서 부상은 늘 끼고 살아왔지만, 이번엔 내가 없는 동안 팀이 결과가 좋지 못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팠다"면서 "이렇게 결승골을 넣고 팀 승리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보름 동안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는 몸 상태가 더 좋아질 거라고 본다"면서 자신감도 보였다.
콤파뇨는 K리그를 경험하면서 느낀 다른 나라 리그와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이탈리아 리그는 물론이고 루마니아, 중국 리그도 경험했다.
콤파뇨는 "K리그 수비수들이 다른 나라 리그보다 더 적극적인 것 같다. 심판들이 파울에 대해 조금 관대하게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서인 것 같다"면서 "페널티킥 여부가 가려지는 장면에서 심판들이 그대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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