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대빵
페가수스

120% 썼더니 탈 났나? 'PO 영웅' 문동주·정우주 KS선 '와르르'... 한화 마운드 초토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2 10.26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플레이오프 영웅으로 등극했던 문동주와 정우주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선 나란히 부진했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8로 패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차전 선발로 류현진이 아닌 문동주를 선택했다. 플레이오프에선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나서 2경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던 문동주는 한국시리즈에선 선발로 복귀했다.

문동주는 플레이오프에서 구위가 가장 좋은 투수였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61.6km/h를 찍었고, 변화구 제구도 준수했다. 두둑한 배짱까지 갖춰 시리즈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최동원상을 수상한 코디 폰세보다도 위력적이었다.

하지만 힘을 120% 썼던 탓일까. LG를 상대한 문동주는 초반부터 흔들렸다. 선두 타자 홍창기를 상대로 패스트볼 구속이 152km/h밖에 나오지 않았고, 결국 볼넷을 내줬다. 신민재를 상대론 내야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에 몰렸다. 오스틴 딘을 삼진 처리했으나 폭투로 한 베이스를 더 내준 뒤 김현수에게 1타점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후 문보경마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1회부터 2점을 헌납했다.

2, 3회 안정세를 찾은 문동주는 4회 2사 1, 3루 위기를 넘기며 순항했다. 하지만 5회 예상치 못한 선수에게 일격을 당했다. 9번 타자로 나선 박해민이 문동주의 커브를 당겨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정규 시즌 144경기 동안 홈런이 3개밖에 없었던 그에게 홈런을 맞자, 문동주의 멘탈이 흔들렸다.

홍창기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문동주는 다음 타자 신민재에게 던진 150km/h 패스트볼이 한복판으로 몰려 3루타를 맞았다. 게다가 오스틴의 타구 때 3루수 노시환의 송구 실책까지 이어져 4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0-4로 뒤졌던 한화는 6회 초 2점을 만회하며 모멘텀을 가져왔다. 그러자 김경문 감독은 필승조인 정우주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무조건 1차전을 가져오겠다는 의도. 정우주 역시 문동주와 마찬가지로 지난 플레이오프 4차전 깜짝 선발로 나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첫 타자 박동원을 내야 땅볼로 처리한 정우주는 이후 제구가 흔들렸다. 구본혁을 볼넷, 박해민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김경문 감독은 빠르게 조동욱을 투입했으나 적절한 처방이 아니었다. 그 역시 흔들리며 2점을 추가로 내줬다. 이어 올라온 박상원까지 2점을 헌납해 2-8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사실상 경기가 끝난 시점이었다.

한화가 기대했던 문동주, 정우주 카드는 일단 1차전에서 실패했다. 다만, 이들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키플레이어임은 틀림없다. 문동주는 5차전 선발에 이어 7차전까지 갈 경우 불펜으로 또 등판할 수 있다. 정우주 역시 마찬가지다. 한화는 여전히 불펜이 취약하다. 따라서 정우주는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 등장해야 하는 카드다. 이들이 살아나지 않으면 한화의 우승은 없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7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떻게 강팀이 됐는가...3연승+4위 도약 BBC도 집중조명 "상위권 자격 있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08
13378 "오타니는 알아듣지를 못한다" 사사키 이어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도 원정 팬들의 야유가 통하지 않는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64
13377 "이미 접촉" 3연승+4위 도약 '파죽지세' 맨유, 1674억 ‘올해의 선수+MVP’ 석권 간판 FW 정조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74
열람중 120% 썼더니 탈 났나? 'PO 영웅' 문동주·정우주 KS선 '와르르'... 한화 마운드 초토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03
13375 '日 야마모토 완벽투' 21세기 최초, 2년 연속 WS 우승까지 'D-3' 다저스, 토론토와 1승 1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1
13374 홈런·Home Run '쾅쾅' 다저스, 2방으로 철옹성 무너뜨렸다! 스미스-먼시 대포로 3-1 리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2
13373 "손흥민, 팀에 도움 안 돼!"...'냉정한 일침' 토트넘, 복귀 가능성 일단락 되나..."딱 한 달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90
13372 "정말 싫고, 실망스럽고 불편한 기분이 든다"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필리스 사장에 언해피 띄운 하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2
13371 "다리, 부러질 뻔" 홍명보호 태극전사 간 코리안 더비, 김민재의 뮌헨이 완승...옌스 카스트로프, 거친 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11
13370 다저스가 MLB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선수에게 4679억을 투자한 이유, '팔색조 투수' 야마모토는 달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5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369 '슬럼프는 최대한 짧게' 엘리트 선수의 가치 증명한 유기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9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368 조롱섞인 표현, "오타니 넌 필요 없어" 충격적인 대우 받은 세계 최고의 선수, 2차전에선 반격 주도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2
13367 7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보 비솃, 그가 2차전 명단에서 빠진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3
13366 이번에도 최대 피해자는 멍든 김혜성...'제 2의 콘포토 사태' 타율 0.077 주전으로 기용하는 로버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15
13365 '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 빠졌다' 들러리 신세 김혜성, 12경기 연속 선발 미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32
13364 “나를 뛰어넘는 선수 발굴되길” 류현진, 재단 통해 중학생 야구대회 창설…대전시·협회와 MOU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3
13363 냉정! "손흥민 복귀, 의미 없어. MLS 수준 차이 나잖아" 토트넘, 결국 현실론 제기..."SON 완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29
13362 르브론 공백 속 개막전 패배, LAL 교훈 얻었나? "216cm·3점슛 겸비" 올스타 빅맨 영입 관심…"레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32
13361 LG 키플레이어는 11승 ‘신인왕 후보’ 왜? ‘38억 좌완’ 부진 커버해야 하니까…“중간에서 얼마나 핵심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11
13360 ‘통산 0경기’ 아니었어? ‘연봉만 253억’ 예비 FA 유격수, 2루수 자리에서도 호수비…‘7점 차 낙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