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이태리
허슬러

‘통산 0경기’ 아니었어? ‘연봉만 253억’ 예비 FA 유격수, 2루수 자리에서도 호수비…‘7점 차 낙승’ 토론토에 ‘겹경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2 10.26 03: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유격수 최대어’ 타이틀을 자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비단 유격수 자리에서만 잘 하는 것이 아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솃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 시리즈 1차전에 4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비솃이 라인업에 들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토론토의 주전 유격수인 비솃은 연봉만 약 1,760만 달러(약 253억 원)에 달하는 ‘비싼 몸’이다. 그만큼 상당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다.

비솃은 아메리칸리그(AL)를 대표하는 ‘공격형 유격수’다. 수비는 다소 불안하지만, 타격에서는 2021시즌과 2022시즌 연달아 AL 최다 안타 타이틀을 따낼 만큼 탁월한 실력을 보인다. 올스타에도 두 차례 선정됐다.

지난해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으나 ‘예비 FA’ 시즌인 올해 부활했다. 139경기 타율 0.311 18홈런 94타점 OPS 0.840으로 살아났다. AL 타율 2위, 안타 2위 등 기존의 강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토론토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하지만 정작 포스트시즌에서는 얼굴을 비추지 못했다. 부상 때문이다. 9월 7일 뉴욕 양키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홈 쇄도 도중 포수와 충돌해 다쳤다. 정밀 검진 결과 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으며 한 달 넘게 전열에서 이탈했다.

처음에는 AL 챔피언십 시리즈(ALCS)부터는 팀에 합류할 줄 알았다. 그런데 지난 12일 공개된 ALCS 로스터에 비솃의 이름은 없었다. 생각보다 회복이 더뎠다. 결국 월드 시리즈를 앞두고서야 복귀를 타진했다.

부상의 여파일까. 토론토는 비솃을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도 기용할 뜻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팀 훈련에서도 2루수 자리에서 뛰는 모습이 나왔다. 비솃이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MLB 데뷔 후 첫 2루수 출전이다.

경기력은 놀라웠다. 한 달여 만의 출전임에도 녹슬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1회 첫 타석부터 기회를 잇는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6회에는 선두 타자 볼넷을 골라내며 9득점 ‘빅이닝’의 단초를 놓고 대주자로 교체되며 임무를 마쳤다.

무엇보다도 수비가 인상적이었다. 3회 초 토론토 선발 투수 트레이 예세비지가 1사 2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중앙으로 굴러가는 시속 99.7마일(약 160.5km)의 빠른 땅볼 타구를 날렸다.

그런데 비솃이 빠르게 이동하더니 백핸드 캐치로 공을 잡아 에르난데스를 아웃시켰다. 적시타를 지우는 집중력 있는 수비였다. 결국 예세비지는 맥스 먼시를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비솃이 복귀할 때만 하더라도 경기 감각에 관한 우려가 남아 있었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걱정을 깔끔히 씻었다. 1차전부터 11-4로 크게 이긴 토론토에게는 ‘겹경사’나 다름없다.

비솃은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선다. 올해 준척급 유격수가 얼마 없는 만큼 비솃은 독보적인 ‘최대어’로 꼽힌다. 과연 우승 반지까지 껴서 몸값을 더 올리고 ‘FA 대박’도 완성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72 "정말 싫고, 실망스럽고 불편한 기분이 든다"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필리스 사장에 언해피 띄운 하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0
13371 "다리, 부러질 뻔" 홍명보호 태극전사 간 코리안 더비, 김민재의 뮌헨이 완승...옌스 카스트로프, 거친 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09
13370 다저스가 MLB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선수에게 4679억을 투자한 이유, '팔색조 투수' 야마모토는 달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50
13369 '슬럼프는 최대한 짧게' 엘리트 선수의 가치 증명한 유기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97
13368 조롱섞인 표현, "오타니 넌 필요 없어" 충격적인 대우 받은 세계 최고의 선수, 2차전에선 반격 주도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2
13367 7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보 비솃, 그가 2차전 명단에서 빠진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3
13366 이번에도 최대 피해자는 멍든 김혜성...'제 2의 콘포토 사태' 타율 0.077 주전으로 기용하는 로버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14
13365 '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 빠졌다' 들러리 신세 김혜성, 12경기 연속 선발 미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32
13364 “나를 뛰어넘는 선수 발굴되길” 류현진, 재단 통해 중학생 야구대회 창설…대전시·협회와 MOU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3
13363 냉정! "손흥민 복귀, 의미 없어. MLS 수준 차이 나잖아" 토트넘, 결국 현실론 제기..."SON 완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2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362 르브론 공백 속 개막전 패배, LAL 교훈 얻었나? "216cm·3점슛 겸비" 올스타 빅맨 영입 관심…"레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3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361 LG 키플레이어는 11승 ‘신인왕 후보’ 왜? ‘38억 좌완’ 부진 커버해야 하니까…“중간에서 얼마나 핵심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11
열람중 ‘통산 0경기’ 아니었어? ‘연봉만 253억’ 예비 FA 유격수, 2루수 자리에서도 호수비…‘7점 차 낙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03
13359 ‘16-6 대승’ 송정동초, 22년 만에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야구대회 제패…‘MVP 이용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26
13358 '초대박!' 이강인, 돈방석 앉나 "사우디 2개 구단, 거액 제안 준비"→"PSG보다 더 높은 연봉 제시받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82
13357 '1위만 4팀' 역대급 선두 경쟁 펼쳐진 KBL, 그리고 한국가스공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69
13356 불과 지난달 한국 방문했는데...'전설' 카시야스, "큰 충격 받은 상태" 믿었던 직원들의 배신, 3억 상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47
13355 4679억 日 에이스 어깨가 무거워졌다, 와르르 무너진 ‘ERA 0.86’ 좌완…‘아시아 최초’ 기록과 함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08
13354 ‘2이닝 4K→4이닝 6K→MVP’ 한국시리즈에서는 1선발…한화가 품은 불펜 불안, 문동주가 긴 이닝 던져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6 113
13353 'MZ식 도발' 야말, "레알, 훔치고 불평"→"철없는 게 아니라, 존중 결여" 마드리드 분개!...'엘 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5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