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볼트

[롤드컵 프리뷰] 1년 만에 4강에서 다시 만난 두 팀, 웨이보 게이밍 vs BLG – 2024년 10월 26일

스포츠뉴스 0 59 2024.11.27 03:43
712898967_cXYptALr_c48ac0d8b7be8e18448702b2480d9067a0fffcc6.jpg

2024년 10월 26일 밤 9시(한국 시각),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4강전 경기가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4강전 1경기에서는 웨이보 게이밍과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1. 2년 연속 결승 진출 노리는 웨이보

중국 LPL 소속 웨이보 게이밍은 앞선 8강전에서 리닝 e스포츠 게이밍(LNG)을 3-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LNG가 LPL 3시드, 웨이보는 4시드인데다 앞선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LNG와 달리 웨이보는 5라운드까지 가는 험난한 일정 끝에 3승 2패로 8강에 올라왔음을 고려하면 예상 밖 결과였다.

탑 ‘브리드’ 천천과 더불어 원거리 딜러 ‘라이트’ 왕광위가 이번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베테랑 미드 ‘샤오후’ 리위안하오 역시 KDA 10.8(19킬 5데스 35어시스트, 10명 중 1위)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결승에 올랐고,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웨이보 게이밍이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공교롭게도 지난 2023 롤드컵 4강전에서 웨이보가 꺾은 상대는 BLG였다. 당시 웨이보는 BLG에 3-2로 승리하면서 극적으로 결승에 오른 바 있다.  

월드 챔피언십 4강 제1경기에서 웨이보 게이밍과 BLG가 맞붙는 월드 챔피언십 4강 제1경기에서 웨이보 게이밍과 BLG가 맞붙는 'LPL 내전'이 성사됐다.NurPhoto

2. 1년 전 복수 노리는 BLG

웨이보 게이밍과 ‘LPL 내전’을 치르는 비리비리 게이밍(BLG)은 8강에서 한국 LCK 1시드 한화생명을 무너뜨리고 4강에 합류했다.

지난 LPL 스프링·서머 시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1시드를 획득한 BLG는 대회 개막 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평가받았으나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다소 부진했었다.

LNG, T1에 연이어 패했을 뿐 아니라 5라운드에서도 유럽 G2와 맞붙어 패배 직전까지 몰리다 간신히 승리했기에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BLG를 향한 기대치는 다소 낮아진 상태였다.

하지만 8강전에서 BLG는 다시금 자국 리그 내에서 보였던 파괴력을 발휘했고, 탑 ‘빈’ 천쩌빈과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를 중심으로 한 높은 체급을 과시했다. 이와 더불어 스위스 4라운드에서부터 선발로 나서고 있는 정글 ‘쉰’ 펑리쉰 또한 팀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2023 롤드컵 이후 1년 만에 다시 한번 4강전에서 웨이보를 상대하게 된 BLG가 복수에 성공하며 결승행 티켓을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3. 승부 예측

두 팀이 치른 지난 3번의 맞대결에서 BLG가 모두 승리했고,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BLG의 3-0 승리가 나왔다. 따라서 이번 4강전에서도 BLG가 승리할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0 니콜리치 데뷔전 활약…교체 외국인 선수가 봄배구 운명 가른다 스포츠뉴스 2024.12.10 94
159 마르티네스, 사파타와 '스페인 맞대결'서 승리…프로당구 7승째 스포츠뉴스 2024.12.10 35
158 LPGA 투어 Q시리즈 최종 라운드 악천후로 순연 스포츠뉴스 2024.12.10 85
157 '황희찬 다시 결장' 울버햄프턴, 웨스트햄에 1-2 져 3연패 스포츠뉴스 2024.12.10 36
156 축구 선수들이 뽑는 '월드 11'서 메시 18년 만에 제외 스포츠뉴스 2024.12.10 85
155 한국, 대만 꺾고 주니어 여자하키 아시아컵 2연승 스포츠뉴스 2024.12.10 39
154 탁구 신유빈·장우진·임종훈, 아시아팀으로 발트너컵 출전 스포츠뉴스 2024.12.10 43
153 북한 대표팀 출신 '인민날두' 안병준, 무릎 부상 여파로 은퇴 스포츠뉴스 2024.12.10 82
152 신태용호 인니·김상식호 베트남, 미쓰비시컵 첫판 승전가(종합) 스포츠뉴스 2024.12.10 100
151 신태용호 인니, 미쓰비시컵 첫판서 167위 미얀마에 1-0 신승 스포츠뉴스 2024.12.10 109
150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 스포츠뉴스 2024.12.10 42
149 한국가스공사, LG 물리치고 2연패 탈출…김낙현 4쿼터에만 14점 스포츠뉴스 2024.12.10 69
148 여자농구 선두 BNK, 신한은행 꺾고 3연승…김소니아 30점 스포츠뉴스 2024.12.10 49
147 배드민턴협회, 김학균 대표팀 감독과 동행 끝내기로 스포츠뉴스 2024.12.09 46
146 스포츠윤리센터, 프로농구 소노 선수 학폭 혐의 조사 중 스포츠뉴스 2024.12.09 97
145 MLB닷컴 "디트로이트·김하성 어울려"…디애슬레틱, 다저스 거론(종합) 스포츠뉴스 2024.12.09 102
144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銀 한국 선수단 귀국…종합선수권 준비 스포츠뉴스 2024.12.09 91
143 격전지는 유격수와 포수…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13일 개최 스포츠뉴스 2024.12.09 78
142 "소토, 최대 1조1천555억원에 MLB 메츠와 입단 합의"(종합) 스포츠뉴스 2024.12.09 36
141 한국, 2024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서 종합 2위…금메달 21개 스포츠뉴스 2024.12.09 90
토토본가 바로가기
슬라이더6
슬라이더5
슬라이더4
슬라이더3
슬라이더2
슬라이더1

1:1문의

더보기
배너문의드립니다  2024.12.19
포인트 문의  2024.12.17
포인트문의  2024.12.16
배너문의  2024.12.11
배너문의  2024.11.30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1,299 명
  • 어제 방문자 1,490 명
  • 최대 방문자 1,741 명
  • 전체 방문자 31,703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