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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한계’ 손흥민 MLS '신인상' 불발 '사실상 확정'…폭발적 활약에도 ‘시즌 반 토막’에 발목, 통계 매체 냉혹 평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6 10.27 18: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입성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짧은 기간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MLS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개인상 각 부문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구단 기술 스태프, 선수, 언론 투표를 통해 상위 득표자를 선정했으며, 최종 수상자는 MLS컵 플레이오프(PO) 기간 중 공개될 예정이다.

손흥민은 안데르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 필립 싱커나헬(시카고 파이어)과 함께 ‘뉴커머 오브 더 이어(Newcomer of the Year)’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다른 리그에서 이미 프로 경력을 쌓은 뒤 MLS에 데뷔한 선수 중 500분 이상 출전한 ‘신입생’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유럽 리그의 ‘신인왕’과는 성격이 다르다.

손흥민의 활약은 단연 인상적이었다.

지난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한 그는 단숨에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10경기 중 9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806분을 소화하며 9골 3도움을 기록,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며 리그를 뒤흔들었다.

MLS 해설위원 브래들리 라이트 필립스 역시 사무국의 공식 발표전 “손흥민은 반드시 신인상 후보에 포함돼야 한다”며 극찬한 바 있다. 그는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합류해 단 640분 만에 8골 3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조명한 바 있다. 

신인상은 단순히 기록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투표는 언론, 선수, 구단 관계자가 각각 1/3의 비율로 참여하며 팀에 끼친 영향력 또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이런 점에서 팀 합류 직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손흥민의 수상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손흥민의 수상 확률은 높지 않다는 평가다. 경쟁자들이 시즌 전체를 소화한 반면, 그는 8월에 합류해 시즌의 절반도 채 뛰지 못했기 때문이다.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는 26일 신인왕 수상자 예측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2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MLS 경력은 길지 않지만, 짧은 기간 동안 남긴 임팩트는 엄청났다”고 평했다. 다만 “그가 수상하지 못할 가능성은 두 가지다. 시즌을 온전히 치르지 못한 점, 그리고 시즌 내내 압도적 활약을 이어간 경쟁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스쿼카가 꼽은 1위는 샌디에이고FC의 드레이어였다. 매체는 “드레이어는 신생팀의 돌풍을 이끈 주역이며, 리오넬 메시의 유력한 MVP 경쟁자 중 한 명”이라며 “샌디에이고는 MLS 역사상 첫 시즌 우승까지 노릴 만큼 강력하다. 그의 활약은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이며, MVP 후보로까지 오른 만큼 신인상 수상은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실제 기록을 비교해봐도 스쿼카의 예측은 설득력이 있다. 싱커나헬은 33경기 15골 15도움, 드레이어는 34경기 19골 19도움을 올렸다. 반면 손흥민은 10경기 9골 3도움으로 경기 수에서 크게 뒤진다.

그럼에도 손흥민이 2위에 오른 것은 ‘팀에 미친 영향력’을 감안한 결과로 보인다. 싱커나헬은 개인 성적이 뛰어났지만 소속팀 시카고 파이어는 동부 콘퍼런스 8위에 그쳤고, 반면 손흥민이 이끄는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그리고 1위 드레이어는 개인 성적과 팀 성적을 모두 잡았다. 샌디에이고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하며 신생팀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더 선, ML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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