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대빵

그야말로 ‘혜성!’ 시즌 9호 도루에 발로 만든 내야 안타까지…‘교체 출전’ 김혜성, 다저스 6연패 속에서도 제 몫 다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66 07.10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LA 다저스가 6연패 수렁에 빠진 와중에도 김혜성은 교체 출전해 제 역할을 했다.

김혜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라인업에서 빠졌던 김하성은 ‘특수 임무’를 맡고 경기장을 밟았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7회 초 1사 1루에서 대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곧바로 대주자로 투입됐다.

김혜성은 곧바로 작전을 성공시켰다. 오타니 쇼헤이의 타석에서 2루 주자 미겔 로하스와 함께 기습적인 ‘더블 스틸’을 작렬했다. 순식간에 2, 3루가 됐다. 흔들린 애런 애슈비는 오타니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만루 기회에서 무키 베츠가 타석에 섰다. 바뀐 투수 닉 미어스를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로하스를 불러들였다. 김혜성과 합작한 작전이 역전 득점으로 이어졌다. 김혜성은 7회 말 수비에서 중견수로 이동해 경기에 남았다.

김혜성은 타석에서도 빠른 발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서 좌완 제러드 케이닉을 상대했다. 0-1 카운트에서 케이닉의 2구 몸쪽 커브를 잡아당겼다. 빠른 땅볼 타구가 나왔으나 1루수 제이크 바우어스가 깊은 위치에서 잡았다.

그런데 타구가 빨라 케이닉이 1루 커버를 갈 수 없었다. 바우어스가 직접 1루로 뛰어야 했다. 김혜성이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바우어스보다 한발 먼저 1루 베이스를 밟았다. 문자 그대로 발로 만든 내야 안타였다.

이날 유일한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김혜성의 시즌 성적은 42경기 타율 0.333(102타수 34안타) 2홈런 12타점 9도루 OPS 0.837이 됐다.

김혜성은 이달 들어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서 타율 0.100(20타수 2안타)에 그쳤다. 수비와 주루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6월까지의 좋은 타격감은 나오지 않았다.

주전 야수들의 부상으로 최근 몇 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으나 감각이 좋지 않았다. 밀워키와의 2경기에서는 7타수 무안타에 삼진을 4개나 당했다. 여기에 이번 경기 선발 투수는 좌완 호세 퀸타나였다. 선발 명단에서 자연스레 빠졌지만, 교체로 나와 인상을 남기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최근 들어 내야수로 계속 나서던 김혜성은 오늘 오랜만에 중견수 수비를 소화했다. 6월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대수비로 나선 이후 2주 만이다. 길지 않은 이닝 속에서도 3개의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2-3으로 지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도 단 5안타에 그친 ‘빈공’이 문제가 됐다.

빅리그 복귀전에 나선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5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유일한 실점도 포수 윌 스미스의 송구 실책 때문이었다.

2-1로 앞서던 다저스는 8회 2사에서 마무리 투수 태너 스캇을 조기 투입했다. 그러나 스캇은 9회에만 안타 3개를 맞고 끝내 블론 세이브를 저질렀다.

10회 초 공격에서 다저스는 삼진만 3개를 당하며 허무하게 물러났다. 결국 10회 말 잭슨 추리오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밀워키가 승리를 완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985 뉴캐슬 나와! PL 구단과 맞붙는 팀 K리그 명단 중간 개표 결과 공개...1위 오베르단, 2위 전진우, 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23
6984 아깝다! ‘완벽 보살’ 나오는 줄 알았는데…‘1볼넷’ 이정후 4경기 만에 무안타, 팀 13점 차 대패 못 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55
6983 '한국 축구 경사!' 세계 1등 구단서 뛰는 한국인...'전무후무' 5관왕 싹쓸이 도전 청신호, PSG, 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94
6982 KBO 올스타전 ‘레전드 굿즈’ 출시...선수 착용 유니폼·공인구·트로피 옥션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75
6981 '맨유 싱글벙글~' '97골 26도움 아모링 애제자' FW, 아스널行 결국 '무산' 가시화→"스포르팅과 이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304
열람중 그야말로 ‘혜성!’ 시즌 9호 도루에 발로 만든 내야 안타까지…‘교체 출전’ 김혜성, 다저스 6연패 속에서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67
6979 '손흥민 해적단' 우애 미쳤다! "사랑해 우리 주장"→토트넘 내 입지 '탄탄'...잔류 가능성↑ "영향력 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46
6978 또또또또또또졌다...'6경기 다졌으' LAD, MIL에 연장 끝내기 패→로버츠 감독 "내 판단은 옳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28
6977 '꽃감독님 여기 좀 보세요' 연타석 투런포 펑펑→스리런포 쾅! '2G 3홈런' 변우혁, 1군 콜업 향한 화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41
6976 '고인을 욕보이지 마라' 故 조타, '과속운전' 가능성 제기→현장 있던 '트럭 기사', "분명히 봤다, 빨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35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975 ‘이 맛에 돈 쓰지’ 김하성, 팀 합류 3경기 만에 ‘하드캐리’ 했다!…‘동점 2루타+역전 득점’, 탬파베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39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974 ‘타율 0.191→0.308’ 신민재에게 무슨 일이? 홍창기의 ‘리드오프’ 역할 완벽히 넘겨받았다…2대회 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38
6973 초대박! 맨유, '윈윈' 역대급 스왑딜 논의...골칫거리 문제아 내주고 최전방 보강 '일석이조'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75
6972 이런 포수가 54억? ‘공짜’ 수준이지! 한화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드. 전혀 과장 아냐…독수리들 상승세 뒤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78
6971 얼마나 맨유가 싫으면...'1,363억 골칫거리' 산초, '연봉 대량 삭감' 선언→유벤투스 '완전 이적' 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359
6970 덴버, 앓던 이 쏙! '요키치 백업' 발렌슈나스 합류 확정… “이번 주 중 공식 발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320
6969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참여형 콘텐츠 가득한 ‘팬 페스트존’ 운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335
6968 '역시 韓자랑 슛돌이!' 이강인, 레알 마드리드 4-0 '초전박살' 기여! '그림 같은 로빙 패스'→'CWC…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319
6967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연고 지명 김건하와 프로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358
6966 한화의 아픈 ‘엄지손가락’ 엄상백, 전반기 마지막 등판서 또또 무너졌다! 3⅓이닝 4볼넷 3실점...'78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