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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참 어렵네! MLB 전설도 샌프란시스코에선 '패패패패패'...'통산 262승 투수' 벌랜더, 1승도 힘들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1 06.25 21: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을 이미 예약한 투수 저스틴 벌랜더(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셔널리그(NL)가 어렵다.

벌랜더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1회 초 마운드에 오른 벌랜더는 2사 후 2명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그러나 2회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은 뒤 카일 스타워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에릭 와그맨과 9구 승부 끝에 가운데 담장으로 굴러가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또 코너 노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실점이 더 늘어났다. 

3회에도 실점을 기록했다. 헤수스 산체스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했다. 수비진도 벌랜더를 돕지 못했다. 처리 과정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실수로 3루까지 내줬다. 곧바로 오토 로페즈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0-3까지 스코어가 벌어졌다.

벌랜더는 4,5회는 모두 깔끔하게 막은 뒤 등판을 마쳤다. 최종 성적은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실점.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타선이 그를 돕지 못해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에 2-4로 패했다.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벌랜더는 현역 메이저리그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투수다. 통산 262승 151패로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았으며 평균자책점도 3.32에 불과하다. 탈삼진도 3,477⅓이닝동안 3,468개를 기록해 3,500개까지 32개밖에 남지 않았다. 현역 투수 중 그보다 승리와 삼진을 많이 기록한 선수는 단 1명도 없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벌랜더는 2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비롯해 지난 2011년 투수로서 가장 받기 어렵다는 아메리칸리그(AL) 정규시즌 MVP도 차지했다. 신인왕은 물론 3번의 사이영상, 올스타 역시 9번이나 뽑혔다. 2022년에는 39살의 나이에 사이영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벌랜더에게도 어려운 무대가 있으니, 바로 NL 무대다. 벌랜더는 통산 262승 중 256승을 AL 소속으로 따냈다. NL 소속으로 기록한 승수는 단 6승에 불과하다.

이번 시즌 벌랜더는 NL 단일 시즌 10승 투수가 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와 1년 1,500만 달러(약 204억 원)에 맞손을 잡았다. 그러나 이적 후 승리는 커녕 5패만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가슴 통증으로 약 한 달을 결장했다. 이대로라면 내셔널리그 단일 시즌 10승은 커녕, 통산 10승도 거두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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