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히어로

KIA 김도영, 재검진서 부상 호전 소견…3일 기술훈련 돌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09 04.03 21: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야구의 아이콘이 돌아온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이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
KIA 관계자는 3일 "김도영은 오늘 정밀 검진 결과 부상이 호전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김도영은 오늘 전남 함평 2군 구장에서 기술 훈련을 시작하며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일주일 정도 기술훈련을 한 뒤 몸 상태가 나쁘지 않으면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출전한다. 이후 1군 복귀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김도영은 지난 달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개막 홈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그는 정밀 검사에서 근육 파열, 조직 손상이 발견되지 않은 손상 1단계(그레이드 1) 진단을 받았고, 이후 회복과 재활에 전념했다.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는 김도영은 이르면 이달 중순 1군 무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의 합류는 KIA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올 시즌 초반 김도영과 박찬호(오른쪽 무릎), 김선빈(왼쪽 종아리) 등 주전 내야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큰 타격을 받았다.
지난해 통합우승했던 KIA는 줄부상 여파로 2일까지 3승 6패 승률 0.333으로 공동 최하위(8위)에 머물러 있다.



KIA 김도영, 재검진서 부상 호전 소견…3일 기술훈련 돌입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26 '완봉승 징크스' 극복한 LG 임찬규 "평소처럼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99
5225 '챔프전 우승 100% 확률' 잡은 블랑 감독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96
5224 양의지·양석환 '쾅·쾅'…두산, 키움 잡고 시즌 첫 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88
5223 선두 LG, 연승 중단 하루 만에 낙승…kt 잡고 독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86
5222 '레오 25점' 현대캐피탈, 챔프 2차전 승리…우승에 '1승 남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59
5221 HL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9번째 파이널 우승까지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215
5220 달아난 LG·멈춰선 kt·맹추격 현대모비스…알 수 없는 2위 싸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98
5219 KIA 네일 7이닝 무실점 호투…변우혁은 혼자 3타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90
5218 LG 임찬규, kt전 5⅔이닝 1실점…수원까지 이어진 완봉승 여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27
5217 김채오·엄하진·김다영, 평창오대산천대회 여자부 각 체급 장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19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214 창원시·시설공단·NC, 야구장 사망사고 합동대책반 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208
5213 kt 허경민·김상수, LG전 선발 제외…허리·옆구리 통증 여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176
열람중 KIA 김도영, 재검진서 부상 호전 소견…3일 기술훈련 돌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210
5211 진주 개최 경남도민체육대회에 AI 중계 도입…인기종목 생중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66
5210 '이천 골프장 타구 사망사고' 동반자·캐디 '과실치사' 기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83
5209 여자농구 하나은행, 정예림과 재계약…새 시즌 연봉 총액 2억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210
5208 여자 탁구 기대주 유예린, 명문구단 포스코인터내셔널 입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203
5207 축구협회, 4일 총회로 집행부 꾸릴까…밀리면 행정·쇄신에 차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