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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김하성이 또 다쳤다, ‘파울 타구 발 직격→중도 교체’ 시름 빠진 탬파베이…‘실수 연발’ 팀 ‘충격 4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41 07.14 06: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 2회 말 선두타자 요시다 마사타카의 땅볼이 2루 베이스 좌측으로 날카롭게 날아갔다. 수비 시프트가 걸려 공을 처리하기 쉽지 않았으나 김하성은 김하성이었다. 미끄러지면서 완벽하게 백핸드 캐치를 해낸 후 안정적인 송구로 요시다를 잡아냈다.

타석에서는 반대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3회 말과 5회 말 두 타석에서 연달아 뜬공으로 물러났다. 보스턴 선발 투수 브라이언 베요를 상대로 매번 0-2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리다가 3구를 건드렸으나 좋지 않은 타구가 나왔다.

문제의 상황은 7회 초 3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한 차례 왼쪽 다리에 파울 타구를 맞았다. 그러더니 베요의 4구를 커트한 것이 김하성의 왼쪽 발을 직격했다. 순간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면서 트레이너가 나와 김하성의 상태를 확인했다.

다행히 타석에 돌아왔으나 또 파울 타구가 오른쪽 다리에 맞는 등 가슴 철렁한 광경이 이어졌다. 9구 만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 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2루수 테일러 월스가 유격수로 이동하고 커티스 미드가 2루에 투입됐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과 트레이너가 부상 정도를 확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고통을 호소하는 김하성의 모습이 잡혔다. 2경기 연속 무안타와 0.227(22타수 5안타)로 떨어진 시즌 타율보다 김하성의 몸상태가 더 큰 걱정이었다.

어깨 부상을 털고 지난 4일 로스터에 복귀한 김하성은 돌아오자마자 팀 ‘최고 연봉자’ 다운 활약을 매 경기 선보였다.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이고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적시 2루타, 11일 보스턴전 역전 홈런 등 타격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하루 휴식 후 전날(13일) 2루수로 출전한 경기에서는 ‘난적’ 개럿 크로셰를 만나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쳐 복귀 후 처음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더니 오늘은 불의의 부상이 겹치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감하는 불운이 겹쳤다.

부상이 심각하다면 최악의 소식이 된다. 탬파베이는 핵심 선수가 부상 복귀 후 고작 6경기만 뛴 채로 다시 전열에서 이탈할 위기다. 심지어 ‘주포’ 브랜든 라우도 옆구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다. 가뜩이나 팀 분위기도 안 좋은데 김하성까지 빠지면 타격이 크다.

김하성도 몸값을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잦은 부상은 좋지 않다. 김하성은 지난해 어깨 부상 때문에 FA 시장에서 장기 계약 대신 ‘FA 재수’를 택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을 선언하고 시장에 나설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부상이 잦으면 시장 평가는 더 떨어지기 마련이다.

김하성이 일찍 경기를 마감한 가운데 탬파베이도 1-4로 지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7월 12경기에서 3승 9패를 기록한 탬파베이는 50승 47패(승률 0.515)로 전반기를 마쳤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3위 보스턴(53승 45패)과의 격차는 2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선취점 기회는 탬파베이에게 먼저 왔다. 3회 초 2사 1, 2루에서 얀디 디아스가 가운데로 날카로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다. 중견수 세단 라파엘라가 몸을 날렸으나 타구는 글러브에 맞고 굴러 떨어졌다.

그런데 2루 주자 챈들러 심슨이 타구가 떨어진 것을 못 봤는지 홈으로 들어가다가 속도를 줄였다. 뒤늦게 다시 달렸으나 홈을 밟기 전에 3루로 뛰던 조너선 아란다가 먼저 아웃당하며 득점 기회가 허망하게 날아갔다.

반대로 선취점은 원치 않게 내줬다. 3회 말 2사 3루에서 포수 맷 타이스가 날카로운 견제로 3루 주자 마르셀로 마이어를 잡는 듯했다. 그런데 3루심이 그 직후 판정을 번복했다. 3루수 주니오르 카미네로의 주루 방해가 선언되며 마이어가 홈으로 보내졌다.

탬파베이는 4회 초 조시 로우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6회 말 트레버 스토리의 1타점 2루타와 세단 라파엘라의 투런포(14호)가 나오며 다시 열세에 놓였다. 8회 초에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9회 초를 아롤디스 채프먼이 정리하며 경기를 내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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