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이태리
고카지노

日 'YU KI' 공포증 생기겠네... 유기상 작년 평가전 포함 2G 연속 3점 5방, 일본 중계진도 감탄, 亞 최고 슈터 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30 07.14 12: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유기상(LG)이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올라섰다. 제2의 조성민을 넘어 아시아 최고 슈터로 올라설 기세다.

유기상은 지난 11, 13일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20분 이상 출전하며 주전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갔다. 

앞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선 주전으로 나섰던 유기상은 이번 평가전에선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의 가세로 벤치에서 출발했다. 1차전 1쿼터 막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첫 슛을 놓쳤지만, 2쿼터부터 감을 확실하게 찾았다. 이현중의 패스를 받아 조시 호킨슨과 미스매치를 만든 유기상은 2m 10cm 빅맨을 앞에 두고 코너에서 스텝백 3점을 꽂았다. 이를 지켜본 일본 중계진도 감탄의 찬사를 보낼 정도였다. 

이어 백보드 미드레인지 슛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마친 유기상은 3쿼터부터 펄펄 날았다. 첫 공격에서 안영준의 킥아웃 패스를 받아 왼쪽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더니 이후 다시 한번 안영준의 엑스트라 패스에 의한 3점을 터트렸다. 한국이 리드를 가져오는 순간이었다. 이후 곧바로 이번에도 호킨슨과 1:1을 통해 우측 45도에서 스텝백으로 3점을 성공시켰다. 호킨슨이 이번에는 제대로 슛을 견제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포물선으로 공을 집어넣었다.

유기상은 5번째 3점슛도 같은 쿼터에 성공시켰다. 안영준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으로 원드리블을 친 이후 곧바로 올라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의 시그니처 무브였다. 4쿼터에는 고난이도 미드레인지 페이드 어웨이를 성공시킨 그는 19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조기 퇴근했다. 

2차전에서도 유기상은 식스맨으로 출전했다. 1차전에 비해 감각이 떨어진 모습. 초반 상대 2대2 공격에서 스크린을 빠져나가는 부분에서 고전하며 연이어 3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중반 자유투를 통해 감을 찾은 유기상은 3쿼터 곧바로 여준석의 킥아웃 패스를 받아 3점을 만들었다. 이후 수비에서도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를 벼랑 끝까지 몰아넣었다. 한국은 3쿼터 유기상, 양준석(LG), 김종규의 활약 덕분에 쿼터를 26점 차로 끝냈다. 사실상 승부를 가른 것. 

이번 대회에서 유기상은 평균 12득점 1.5어시스트 0.5리바운드 3점 성공률 46.2%(경기당 3개)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일본과의 2차례 평가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국제대회에서도 통하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지난 평가전의 경우 일본은 유기상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시 유기상은 2023 대학 이상백배 대표팀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국제대회에 나선 경험이 없다. 게다가 리그에서도 신인 신분이었다. 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어떤 플레이를 선호하는지를 잘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달랐다. 지난해 이정현(소노), 하윤기(KT)와 함께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유기상에 대한 일본 선수는 물론 자국 팬들 역시 각인이 된 상태였다. '현미경 분석'으로 유명한 일본과 톰 호바스 감독이 이를 놓칠 리가 없었다. 

유기상은 이를 뚫어냈다. 지난해 2대2를 비롯한 사소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발전시킨 덕분이었다. 미드레인지 게임까지 완성도를 높이다 보니 일본 선수들도 선택지가 많아 막기 까다로웠다. 

유기상은 오는 8월 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5 FIBA 아시아컵 출전이 유력하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정규 국제대회에 나서는 그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슈터 자리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KBL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205 [공식 발표] 재계약 앞두고 부상?…그래도 문제없다! 'DPOY' 자렌 잭슨 Jr “사인 완료, 멤피스에 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26
7204 '125년 역사상 단 13명' 김병현과 함께 밤비노의 저주 깼던 프랑코나, 통산 2,000승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360
7203 '세 번의 결승→0분 출전' 정색한 이강인, 드디어 PSG 떠난다…"자금 확보 차원서 매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396
7202 U-19 여자농구, 이스라엘에 61-63 석패…월드컵 첫 승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65
7201 극적 타결! '연봉·여친 포기+훈련 불참' 52경기 54골 괴물 공격수 마침내 아스널 간다!..."대리인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31
7200 '韓 역대급 재능' 김민수 미쳤다! '구단주 변신' 피케가 직접 영입 요청…西 승격팀 1년 임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30
7199 몬스터월 넘기고 '전반기 홈런왕' 자존심 지켰다...괴력의 디아즈, '삼성 역대 최고 외인' 나바로 넘고 K…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22
열람중 日 'YU KI' 공포증 생기겠네... 유기상 작년 평가전 포함 2G 연속 3점 5방, 일본 중계진도 감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31
7197 ‘세계에서 가장 비싼 투수’ 넘었다! ‘2루타+볼넷’ 이정후, 이틀 만에 안타 생산 재개…‘교체 출전’ 김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79
7196 '이럴 수가' 손흥민 이적, 이르면 이번 주 금요일 확정…"프랑크 입장 발표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32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195 리버풀 울린 첼시의 낭만…"클럽 월드컵 우승, 故 조타를 위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35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194 '축구사 역대급 이변' 희생양 전락한 PSG…감독이 상대 선수 '목 조르기'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317
7193 '말도 안 돼!' 김민재, '역대 최악의 배신자' 되나…갈라타사라이행 초읽기, "공식 제안 이뤄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41
7192 ‘정규시즌에서 봐요~’ 역대급 신인 쿠퍼 플래그, SAS전 31득점 마지막으로 서머리그 조기 종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52
7191 ‘역대 최연소 전체 1픽’ 등장! 워싱턴, 드래프트 1라운드서 ‘17세 유격수’ 윌리츠 지명…단 '10%'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329
7190 [오피셜] 결국 유럽 무대 복귀는 취소! 덴버 '요키치 백업' 발렌슈나스 트레이드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57
7189 韓 축구 경사 났다! 설영우, 프리미어리그 무대 도전장 내민다…'승격 1순위 후보' 셰필드 이적 가시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39
7188 ‘천만다행!’ 타구 맞은 김하성 큰 부상 피했나, 엑스레이 결과 ‘이상 무’…“내일 상태 지켜볼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25
7187 “다르빗슈는 끝났다” 110승에서 멈춘 발걸음, 또 흔들린 복귀전...'4⅔이닝 4실점·ERA 6.48'→쏟…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304
7186 '14실점' KBO 불명예 기록에 눈물 글썽...몰락한 트리플A 탈삼진왕, 마이너 ERA 14.40 굴욕→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4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