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페가수스
타이틀

홈이 무서운 '원정 평균자책점 0' 롯데 정철원, 후반기에는 홈에서 반등 가능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91 07.15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시즌 롯데 자이언츠는 전반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47승 3무 39패(승률 0.547)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랐다. 황성빈, 윤동희, 고승민, 장두성까지. 주축 선수들이 차례로 줄부상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밀리지 않았다. 

이러한 상승세의 원동력은 지난 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정철원, 전민제 덕분이다. 트레이드 당시 롯데가 1라운드 전체 3순위 출신 유망주 김민석을 비롯해 추재현, 최우인을 넘겨줘 손해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이를 180도 뒤바꿨다. 

정철원은 이번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43⅔이닝을 던지며 4승 1패 20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만 보면 그를 특급 불펜이라고 평가하기엔 어렵다. 그럼에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롯데의 승리를 지킨 부분은 호평을 받을 만하다. 이번 시즌 리드 수성률은 87%로 준수한 편이다.

정철원의 기록에서 또 주목할 부분은 홈과 원정의 극명한 성적 편차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철원은 이번 시즌 홈에서 21이닝을 던져 3승 1패 9홀드 평균자책점 9.43을 기록했다. 홈에만 오면 긴장감이 커지는 탓인지, 안타, 장타, 볼넷이 모두 증가했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도 2.00에 이른다.

반면 원정에서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22⅔이닝을 소화하며 1승 무패 11홀드 평균자책점은 '0'이다. 단 한 명의 주자도 홈으로 불러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장타 역시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WHIP도 0.71 피안타율도 0.154에 불과하다.  

둘의 차이가 너무 크다 보니 일각에서는 정철원을 '홈이 아닌 원정에서만 등판시켜야하지 않냐?'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롯데로선 필승조 역할을 하는 그의 등판 간격 및 일정을 원정 경기에 맞춰 조절하기 쉽지 않다. 

결국 '홈 공포증'은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정철원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후반기, 홈에서도 원정과 같은 성적을 거둔다면 롯데는 8년 만의 가을야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02 '첼시전 패배→목 조르기 추태' 엔리케…PSG 회장은 "말리려다 그런 것" 엉뚱 해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328
7301 키움의 ‘방향 잃은 리빌딩’, 단장·감독 내친다고 해결될 일 아니다…제로부터 근본적 고민 해야 할 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54
7300 ‘별 중의 별’ 모이는 MLB 올스타전, 출전 선수와 주요 ‘관전 포인트’는…‘동시 석권 도전’ 랄리, ‘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55
7299 남자농구 정관장,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이스 워싱턴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81
7298 [오피셜] '리버풀 영원한 심장' 헨더슨, PL 복귀 완료→'이젠 적으로 만난다!' "나이 상관없이 계속 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70
7297 “오타니 투수 복귀는 도박” A-로드 vs “무조건 플러스” 지터...MLB 레전드, 오타니 기용법 두고 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76
7296 저지·랄리·커쇼·스킨스·스쿠발? '4490억' 亞 최고 투수가 예상한 올스타전 MVP는 누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39
7295 'HERE WE GO급' 1티어 기자 떴다…"손흥민 토트넘 잔류, 슈퍼컵 선발 출전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302
7294 '5경기 출전하고 올스타?' 자격 논란에도 “기분 상하지 않았다”...미시오로스키 ‘덤덤’한 대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55
7293 이럴 거면 그냥 남지...'삼성 떠나 ML 도전→대만행' 뷰캐넌 "기회가 된다면 한국 돌아가고 싶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33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292 6년 만에 ‘최고’인데 고작 6위? SSG 발목 잡은 ‘장타 실종’…재차 불거진 ‘타격코치 책임론’, 후반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2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291 호날두 주니어, 생방송 중 '폭탄발언!'→"야말, 아직 아무것도 이룬 거 없어"...바르셀로나 '비난 여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27
열람중 홈이 무서운 '원정 평균자책점 0' 롯데 정철원, 후반기에는 홈에서 반등 가능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192
7289 韓 축구 대형 악재…페네르바흐체, 김민재 복귀 추진! "갈라타사라이와 경쟁→곧 공식 제안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359
7288 대구 칠성초, U12 유소년야구대회 우승…21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66
7287 '유리몸 나가!' 레알 마드리드, 마침내 '칼 뽑았다' '159일 결장' 카마빙가, '방출' 심사숙고 중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25
7286 "컨트롤 전혀 없다" 혹평→ML 재진입 실패 '한때 오타니 라이벌' 日 165km 파이어볼러, NPB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30
7285 '아직 안 끝났다!' 리버풀, '폭풍 영입' 또 시작→'192cm 佛 괴물 FW' 노린다 "파리서 선수·에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50
7284 'MinSu, Come here!' '韓 특급 유망주' 김민수, 바르셀로나 '레전드' 피케 '러브콜 받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67
7283 ‘1인치의 기적’ 랄리, MLB 홈런 더비 새 역사 썼다! 역대 첫 포수+스위치히터 챔피언 등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5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