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돛단배
대빵

5시즌 331경기 '최다 등판' 마당쇠가 고작 6이닝이라니...'21억 FA' 베테랑 불펜의 부활←롯데 가을야구 열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60 07.17 12: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김태형 감독 부임 2년 차를 맞은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전반기 47승 3무 39패 승률 0.547로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는 2015년 KBO리그가 10개 구단 체제로 재편된 이후 가장 높은 전반기 순위다. 2012년 이후 무려 13년 만에 전반기 TOP3에 이름을 올린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 희망에 부풀어 있다.

후반기 시작을 앞둔 롯데의 가장 큰 고민은 '마운드'다. 팀 타율 1위(0.280)의 공격력은 막강하다. 그러나 팀 평균자책점(ERA) 9위(4.79)로 '방패'가 약하다. 선발(ERA 4.76, 9위)과 불펜(ERA 4.87, 8위) 모두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나마 선발진은 조금 더 희망적이다.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알렉 감보아(6승 1패 ERA 2.11)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선발진의 중심을 잡았다. 데이비슨도 6월(3패 ERA 7.71) 부진을 딛고 7월(1승 1패 ERA 3.09)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나균안(7월 ERA 2.84)과 이민석(7월 ERA 0.77) 등 하위 선발도 힘을 냈다. '안경 에이스' 박세웅만 살아난다면 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그림이 그려진다.

불펜은 불안하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전반기 롯데 불펜진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등판 횟수(372회)를 기록했다. 2연투(116회), 3연투(21회), 멀티이닝(80회) 모두 1위다. 올스타 휴식기로 어느 정도 체력을 충전한다고 해도 과부하가 걸린 불펜이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넘어 가을까지 순항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전반기 막바지부터 올스타전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마무리 김원중(어깨)과 마당쇠 역할을 해준 김상수(무릎)의 부상 회복 변수도 있다.

결국 제 몫을 해줘야 할 선수가 살아나야 한다. 그 선수는 바로 '롯데 구단 최다 홀드'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구승민이다.

구승민은 지난 5시즌(2020~2024) 동안 리그에서 가장 많은 331경기를 소화했다. 해당 기간 소화한 이닝(306이닝)도 리그 4위이자 팀 내 1위다. 그만큼 롯데 불펜에서 구승민은 없어선 안 될 존재로 꾸준히 활약했다. 

FA를 앞둔 지난해 구승민은 전반기 30경기 3승 2패 4홀드 ERA 6.67로 크게 부진했다. 다행히도 후반기(36경기 2승 1패 9홀드 ERA 3.23) 반등에 성공했고, 시즌 최종 성적 5승 3패 13홀드 ERA 4.84를 기록했다.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구승민은 지난해 11월 10일 2+2년 총액 21억 원의 계약을 맺고 롯데에 잔류했다.

FA 계약 첫해 성적은 끔찍하다. 9경기에 등판해 1패 1홀드 ERA 10.50으로 몸값을 전혀 못 했다. 전반기에만 4번이나 2군으로 내려가는 굴욕도 겪었다.

구승민은 지난해 부진 속에서도 66경기 57⅔이닝을 소화하며 불펜의 무거운 짐을 나눠 들었다. 하지만 올해는 팀이 89경기를 치른 시점에 고작 6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그만큼 다른 불펜 투수들의 부담은 늘어난 셈이다.

롯데 구단 역사상 유일한 100홀드 투수이자 KBO리그 역대 홀드 공동 7위(122홀드)의 베테랑 불펜 구승민이 제 모습을 되찾고 후반기 롯데의 상위권 경쟁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402 ‘파행 운영’ 히어로즈, ‘2008년 연습복 유니폼 사태’ 잊어버렸나…‘이미지 추락’ 이어지면 ‘키움 계약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16
7401 '무아지경 댄스→토트넘 새 전술 유출 사고' 우도기, 프랑크 감독 '결단 내렸다!'→"이적 거절, 다음 시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58
7400 "럭셔리 백업" 이강인, 체면 제대로 구겼다! '亞·韓 최초 타이틀' 끝내 사라진다→PSG 방출 가능성↑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179
7399 "경찰에 3억 송금" 음바페, '사설 경호 논란'→개인적 여행까지? 佛 수사 당국, "금전 거래 확인, 조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47
7398 '英 독점' 끝까지 無근본 '맨유 반란왕' 가르나초, 이젠 '범법 행위'까지 저질렀다!→"세금 미납 차량 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60
7397 [오피셜] '20개월 동안 통증 참았다고?' 레알 마드리드 '핵심' 벨링엄, 마침내 '어깨 수술' 성공적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95
7396 새로운 BIG 3 탄생! 역대급 FA 시장 '잔여연봉 1500억' B.빌 결국 바이아웃→LAC 행..."하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303
열람중 5시즌 331경기 '최다 등판' 마당쇠가 고작 6이닝이라니...'21억 FA' 베테랑 불펜의 부활←롯데 가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61
7394 “왜 거기 살아?” MLB 홈런왕도 김하성 팀 이사 가라네…탬파베이 ‘스몰 마켓’ 만든 홈구장 문제, ‘구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69
7393 'HERE WE GO 확인' 리버풀 '탐욕' 때문에 '1,582억 먹튀 FW' 누녜스, '낙동강 오리알' 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4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392 '이런 미친 구단 또 없습니다'...'韓 특급 유망주' 임대 소식, '일본어'로 전한 브라이턴→영어 수정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2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391 "프랑크·레비, '손흥민 잔류' 결단" 韓 축구 풍악 울린다!→'UCL 정상탈환' 정조준..."SON 리더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93
7390 '韓역사상 이런 선수가 있었나?' 김민재, 뮌헨서 '무시당하더니'...'유럽 초호화 빅클럽' 러브콜 大폭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25
7389 배지환 MLB 복귀 가능성 초록불 켜지나? ‘강력 경쟁자’ 팀 떠났다…피츠버그, 베테랑 좌타자 프레이저 트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54
7388 ‘공짜로 데려온 차세대 유망주’사사키, 8월 말 복귀 유력...최악의 제구력 극복하고 진짜 에이스로 거듭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19
7387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슬럼프로 주춤" 美 매체도 혹평한 이정후의 공격력, 후반기 개선 가능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331
7386 "17년이라는 시간 함께해...마음만은 여전히 그라운드 향해 있다" 키움 떠나는 '원기 매직' 홍원기 전 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73
7385 “더 이상 할 말 없다”던 이정후, 이제는 안 억울할까? MLB, 판정 논란 잠재울 ABS 도입 논의 본격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356
7384 ‘레전드 픽은 달랐다’ 커쇼, 단 6구로 홈런더비 챔피언 2명 제압...기립박수 속 마운드 퇴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64
7383 '이럴 수가!' 시즌 득점 1, 2위가 약속의 땅 LA로 모이나? 오프시즌 최대 관심사 브래들리 빌, 피닉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