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허슬러

영림프라임창호, 창단 첫 해 KB바둑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02 04.04 15:00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B바둑리그의 신생팀 영림프라임창호(감독 박정상)가 창단 첫해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영림프라임창호는 3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4라운드에서 정관장(감독 최명훈)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9승 5패를 기록한 영림프라임창호는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영림프라임창호는 특급 용병 당이페이 9단이 1국에서 박상진 9단을 제압한 뒤 1·2위 지명인 강동윤·박민규 9단이 김정현·변상일 9단을 각각 격파하며 완승을 거뒀다.
영림프라임창호의 주장 강동윤은 이번 시즌 11승 3패를 기록해 다승왕에 올랐다.
이날 정규리그 최종일 경기에서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팀이 확정됐다.
원익(감독 이희성)과 수려한 합천(감독 고근태), 마한의 심장 영암(감독 한해원)은 나란히 8승 6패로 동률이 됐지만 개인 승패 차에 따라 2∼4위를 차지해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반면 신진서 9단이 이끄는 GS칼텍스는 7승 7패로 5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은 오는 7일 미디어데이를 거쳐 22일 3위 수려한 합천과 4위 마한의 심장 영암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개막한다.
3위 수려한합천은 준플레이오프 2경기 중 1승만 거두면 플레이오프에 오르고 4위 마한의 심장 영암은 2연승을 해야 상위 시리즈에 오를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2위 원익은 플레이오프 3번기를 통해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팀을 가린다.
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1위 영림프라임창호는 챔피언결정전 3번기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바둑리그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3위는 6천만원, 4위 3천만원을 받는다.
포스트시즌 제한 시간은 각자 1분에 시간 누적 10초의 초속기 피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림프라임창호, 창단 첫 해 KB바둑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66 월드컵 스키 챔피언 브리뇨네, 대회 도중 넘어져 다리 골절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98
5265 FIFA 여자 월드컵, 2031년 미국·2035년 영국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69
5264 희박해지는 아스널 역전 우승 가능성…마갈량이스 '시즌 아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99
5263 조코비치 등 톱 랭커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상금 더 올려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203
5262 벚꽃 보며 시가지 달린다…내일 경주서 벚꽃마라톤대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78
5261 김시우, PGA 투어 텍사스오픈 1라운드 공동 43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98
5260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시작부터 제동…정부 심사 반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209
5259 '병마' 떨친 KLPGA 박민지 "마음이 편하니 이제 아프지 않아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202
열람중 영림프라임창호, 창단 첫 해 KB바둑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203
5257 피츠버그 배지환, 2경기 뛰고 마이너 강등…새 외야수에 밀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9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254 희박해지는 아스널 역전 우승 가능성…마갈량이스 '시즌 아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80
5253 토트넘 감독 "VAR 결정까지 6분이나 필요?…경기 망치는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202
5252 조코비치 등 톱 랭커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상금 더 올려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58
5251 벚꽃 보며 시가지 달린다…내일 경주서 벚꽃마라톤대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91
5250 김시우, PGA 투어 텍사스오픈 1라운드 공동 43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94
5249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시작부터 제동…정부 심사 반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87
5248 '병마' 떨친 KLPGA 박민지 "마음이 편하니 이제 아프지 않아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205
5247 영림프라임창호, 창단 첫 해 KB바둑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4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