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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야, 멍청함은 평생 널 지배할 것"...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러브콜' 받던 '아프리카 특급' 오시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98 07.19 21: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SSC 나폴리와 빅터 오시멘의 관계는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9일(한국시간) "오시멘의 갈라타사라이 완전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나폴리 울트라스가 오시멘에게 거친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 울트라스가 이토록 오시멘에게 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달리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2020년 9월 나폴리는 LOSC 릴 소속이던 오시멘을 무려 8,000만 유로(약 1,296억 원)를 쾌척해 데려왔다.

당시 오시멘은 프로 데뷔팀인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 비교적 약체 리그인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의 로얄 샤를루아에서 36경기 20골 4도움을 기록한 것이 커리어 하이일 정도로, 아직 완전히 검증된 자원은 아니었다.

일각에서는 경험이 부족한 공격수에게 나폴리가 지나치게 투자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그러나 오시멘은 이러한 평가가 무색하게 맹활약을 펼쳤다. 네 시즌 간 133경기 76골 19도움을 뽑아내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특히 2022/23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도리어 우승이 독이 됐다. 오시멘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첼시 등 빅클럽들이 관심을 표출하기 시작했고, 오시멘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었다.

다만 나폴리는 전력 유출을 우려해 오시멘의 이적을 불허했고, 이때부터 나폴리와 오시멘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뛰는 것을 거부하며 낮은 워크에식으로 일관했고, 불편한 동행은 계속 이어져 왔다. 오죽하면 지오반니 만나 단장이 직접 글로벌 매체 'DANZ'와의 인터뷰에서 "오시멘은 나폴리에 남고 싶지 않으며, 나폴리에서 더는 뛰지 않겠다는 뜻을 강하게 전달했다"고 밝힐 정도였다.

 

 

결국 참다못한 나폴리는 지난해 9월 오시멘을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보냈다.

기량을 여전했던 터라 오시멘은 2024/25시즌 41경기 37골 7도움을 터뜨리며 갈라타사라이에 쉬페르리그와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을 안겼다. 

하지만 임대생인 관계로 올여름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때문에 오시멘에게 또다시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들 가운데 맨유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포함한 현금 트레이드 방식으로 오시멘 영입을 타진했다. 오시멘 역시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희망하고 있어 협상 분위기는 한때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돈이 발목을 잡았다. 맨유 소식을 주로 전하는 '유나이티드 디스트릭트'에 따르면 오시멘은 고액 급여를 원하고 있었고, 맨유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조건을 고려하고 있었다.

별안간 갈라타사라 완전 이적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오시멘의 위엄을 경험한 갈라타사라이는 연봉으로 보너스 포함 2,500만 유로와 특급 대우를 약속했고, 이에 오시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갈라타사라이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됐다는 것도 오시멘의 잔류 결정에 한몫했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피하기 위해 의료 소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불참하며 구단의 신경을 긁었다.

 

기어코 나폴리 울트라스가 직접 행동에 나섰다. '풋볼이탈리아'에 따르면 울트라스는 "오시멘, 멍청함은 평생 네 삶을 지배할 것이다. 거지야, 여긴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었던 곳이라는 걸 기억해라!"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며 비판을 퍼부었다. 

이마저도 오시멘의 갈라타사라이 사랑을 꺾을 순 없었다.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오시멘의 갈라타사라이 완전 이적이 임박해졌으며, 나폴리는 셀온 조항을 넣기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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