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銀 한국 선수단 귀국…종합선수권 준비

스포츠뉴스 0 89 12.09 21:00

신유빈·안재현·전지희는 귀국하지 않고 다른 일정 위해 이동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준우승한 한국 선수단의 셀카

[석은미 코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단이 9일 귀국했다.

황성훈 코치(남자팀)와 석은미, 윤재영 코치(이상 여자팀)가 이끈 대표팀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러나 여자팀의 쌍두마차인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남자팀의 안재현(한국거래소)은 다른 일정이 있어 귀국하지 않았다.

남녀팀 간판인 장우진(세아)과 신유빈을 앞세운 한국은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에서 중국에 1-8로 져 2년 연속 준우승했지만, 일본을 비롯해 다른 팀에는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혼성단체 월드컵 혼합복식에 나선 조대성(왼쪽)과 신유빈

[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수단 격려차 중국 청두를 찾았던 이태성 대한탁구협회 회장도 동행했던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총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과 함께 귀국했다.

귀국 후 해단 행사 없이 소속팀으로 복귀한 선수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열리는 제78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銀 한국 선수단 귀국…종합선수권 준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8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토지주택공사에 취직해 뇌물요구 기소돼 스포츠뉴스 12.10 38
167 '비상계엄 때문에 방한 취소' 화이트 UFC 회장 "2025년에는 한국에서 대회 꼭 열 것"… 스포츠뉴스 12.10 37
166 '손절 통보' 김학균 감독은 재계약 의지 있었지만...배드민턴협회는 "재임용 안해" 스포츠뉴스 12.10 82
165 탁구 신유빈·장우진·임종훈, 아시아팀으로 발트너컵 출전 스포츠뉴스 12.10 46
164 택견 최고수 박진영, 2년 연속 천하택견명인 타이틀 획득 스포츠뉴스 12.10 38
163 탁구 신유빈·장우진·임종훈, 아시아팀으로 발트너컵 출전 스포츠뉴스 12.10 38
162 이상연,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73㎏급 용상 銀…북한은 우승 행진 스포츠뉴스 12.10 65
161 리버풀 감독 비난하고 마약 의혹받는 EPL 심판 퇴출 스포츠뉴스 12.10 50
160 니콜리치 데뷔전 활약…교체 외국인 선수가 봄배구 운명 가른다 스포츠뉴스 12.10 93
159 마르티네스, 사파타와 '스페인 맞대결'서 승리…프로당구 7승째 스포츠뉴스 12.10 34
158 LPGA 투어 Q시리즈 최종 라운드 악천후로 순연 스포츠뉴스 12.10 84
157 '황희찬 다시 결장' 울버햄프턴, 웨스트햄에 1-2 져 3연패 스포츠뉴스 12.10 35
156 축구 선수들이 뽑는 '월드 11'서 메시 18년 만에 제외 스포츠뉴스 12.10 83
155 한국, 대만 꺾고 주니어 여자하키 아시아컵 2연승 스포츠뉴스 12.10 37
154 탁구 신유빈·장우진·임종훈, 아시아팀으로 발트너컵 출전 스포츠뉴스 12.10 41
153 북한 대표팀 출신 '인민날두' 안병준, 무릎 부상 여파로 은퇴 스포츠뉴스 12.10 80
152 신태용호 인니·김상식호 베트남, 미쓰비시컵 첫판 승전가(종합) 스포츠뉴스 12.10 98
151 신태용호 인니, 미쓰비시컵 첫판서 167위 미얀마에 1-0 신승 스포츠뉴스 12.10 107
150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 스포츠뉴스 12.10 40
149 한국가스공사, LG 물리치고 2연패 탈출…김낙현 4쿼터에만 14점 스포츠뉴스 12.10 68
토토본가 바로가기
슬라이더6
슬라이더5
슬라이더4
슬라이더3
슬라이더2
슬라이더1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698 명
  • 어제 방문자 1,741 명
  • 최대 방문자 1,741 명
  • 전체 방문자 26,811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