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펩시
보스

'500홈런 앞둔' 최정 "김도영 등 3루수 후배들, 좋은 동기부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53 01.01 15:00

"3루수로 뛰겠다는 의욕은 신체 능력 유지하겠다는 다짐 같은 것"

'내가 최정'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5위 결정전 SSG 랜더스와 kt wiz의 경기. 8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SSG 최정이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4.10.1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정(37·SSG 랜더스)은 2023년과 2024년, 2시즌 연속 3루수 골든글러브를 다른 팀 후배에게 내줬다.

2023년에는 홈런 1위 노시환(23·한화 이글스), 2024년에는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운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최정은 지난해 12월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젊은 스타가 등장하는 건 한국 야구를 위해 무척 좋은 일이다. 맞대결하지 않을 때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배 타자들을 지켜봤다"고 말하면서도 농담을 섞어 "내 성적도 나쁘지 않았는데, 3루에서 좋은 타자들이 나온다"라고 아쉬움을 살짝 드러냈다.

농담 뒤에는 다짐이 이어졌다.

최정은 "후배들이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 김도영, 노시환은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며 "내가 다시 골든글러브를 되찾으려면 게을러지면 안 된다"고 자신을 다그쳤다.

12월 31일에도 최정은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아 개인 훈련을 했다.

최정, 시즌 33호 홈런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SSG 최정이 5회초에 투런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4.8.29

'단기간 기록'을 보면 최정은 2023년과 2024년 '3루수 부문 2위'였다.

최정은 2023년 타율 0.297, 29홈런, 87타점, 2024년에는 타율 0.291, 37홈런, 107타점을 올렸다.

빼어난 성적이었지만, 2023년 홈런과 타점 1위를 차지한 노시환, 2024년 정규시즌 정규시즌(MVP)에 오를 정도로 맹활약한 김도영의 성적표가 더 빛났다.

최정은 "후배들이 정말 잘하더라. 인상적이었다"라고 웃었다.

후배들을 예우하면서도 최정은 다시 3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하고 싶은 욕심은 숨기지 않았다.

최정은 8개의 3루수 황금장갑을 수집했다.

'은퇴할 때까지 3루수로 뛰는 것'을 목표로 정한 최정이 한 차례 더 골든글러브를 받으면, 한대화 전 한화 감독(8회 수상)을 넘어 3루수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로 기록된다.

여전히 최정은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3루수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SSG 내부에서는 '최정의 체력 안배를 위해 일주일에 1∼2번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최정은 이런 움직임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최정은 "포지션은 감독님이 정한다. 팀 승리를 위해서는 당연히 감독님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며 "내가 '3루수로 뛰고 싶다'고 말하는 건, '나이가 더 들어도 3루수로 나설 수 있을 정도로 순발력 등 신체 능력을 유지하겠다'고 다짐을 달리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내가 최정'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5위 결정전 SSG 랜더스와 kt wiz의 경기. 8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SSG 최정이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4.10.1

'단기간 기록'은 3루수 부문 2위였지만, 2005년 1차 지명으로 SSG 전신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꾸준히 활약한 최정은 KBO리그 역대 최다 기록을 하나씩 세워가고 있다.

최정은 2024년까지 타율 0.288, 2천269안타(통산 6위), 495홈런(1위), 4천197루타(1위), 1천561타점(2위), 1천461득점(1위), 1천37볼넷(역대 5위)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정은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의 기록을 넘어 KBO리그 역대 홈런 1위로 올라섰고 담을 넘길 때마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KBO 최초로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도 보유한 최정은 2024년 37홈런을 치며 이 부문 3위에 올랐다.

SSG가 지난해 11월 최정과 4년 총 110억원(계약금 30억원·연봉 80억원)의 전액 보장 계약을 한 이유다.

1987년 2월생인 최정은 이번 계약으로 만 41살인 2028년까지 그라운드에 설 수 있다.

30대 후반에도 변함없는 장타력을 과시하는 최정이 앞으로 4년간 기량을 유지하면 '600홈런 시대'도 활짝 연다.

올해에는 KBO리그 첫 500홈런 달성을 예약했다.

최정은 "개인 통산 500홈런에 5개가 남았다는 건 기사에 너무 자주 나와서 잘 알고 있다"고 웃으며 "그래도 2025시즌을 시작하면 예전처럼 팀 승리와 '개인 두 자릿수 홈런'만 생각하고 뛸 것이다. 지금은 2025년에 빨리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수 있게, 몸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역대 최다홈런의 주인공 최정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 SSG 최정이 5회초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친 뒤 꽃다발을 받고 있다. 최정은 이승엽 감독의 기록을 넘어 KBO 최다홈런 주인공이 됐다. 2024.4.24

4년 계약을 하며 설정한 새로운 목표 '600홈런'에도 지금은 집착하지 않으려고 한다.

최정은 "600홈런도 3루수 출장처럼 '4년 계약을 했으니, 105홈런은 쳐야 팀에 도움이 되겠다'라는 마음으로 정한 목표'다. 600홈런은 아직 의식할 때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2025년을 시작하며 최정은 "3루수 골든글러브를 다시 수상하고 싶고 다른 타이틀에도 도전해보고 싶지만, 준비 과정은 예전과 같을 것이다. 내 나이 때는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비시즌의 현실적인 목표가 된다"며 "다행히 아직 내 신체 능력은 몇 년 전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최정은 꾸준히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

'타고난 성실함'은 나이가 들어도 변할 리가 없다.

4년 동안 최정의 기량에도 변함이 없다면, KBO리그 타자 부문 누적 최다 기록 대부분 최정의 차지가 된다.


'500홈런 앞둔' 최정 "김도영 등 3루수 후배들, 좋은 동기부여"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80 8개월만에 동남아 챔피언 조련…김상식과 박항서의 '평행이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238
1079 축구협회장 선거 D-2…정몽규·신문선·허정무 '날 선 신경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55
1078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축구·테니스 교실 수강생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05
1077 MLB 다저스 로버츠 감독 "오타니, 5월까지 등판 말릴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41
1076 강형모 회장, 대한골프협회 제21대 회장에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91
1075 한 수에 17만원, 한 판에 1천776만원…신진서, 5년 연속 상금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215
107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에 김소니아…기량발전상은 이명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73
1073 애틀란타, 시즌 최종전 패하며 플레이오프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06
1072 유니버시아드와 AG, 세계선수권까지…'뱀띠 스타' 차준환을 주목하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88
1071 북한, 평양국제마라톤 6년만에 재개할 듯…참가비 150달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8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70 '김상식 매직'에 베트남 열광…"베트남, 동남아축구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1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69 김채연 "하얼빈AG, 내게 집중할 것…세계선수권은 즐길게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31
1068 김상식호 베트남 미쓰비시컵 우승…태국에 합계 5-3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208
1067 '부상 병동' 토트넘, 21세 골키퍼 킨스키 영입…2031년까지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92
1066 스노보드 유망주 최가온,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불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75
1065 차준환·김채연, 대표 선발전 우승…3월 세계선수권 출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61
1064 이연경 8골…경남개발공사, 대구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2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170
1063 '요키치 46점' 덴버, 연장 접전서 샌안토니오에 짜릿한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98
1062 강태선 체육회장 후보, 선거 캠프 개소 "조직 탈바꿈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138
1061 '워니 25점' SK, kt 잡고 4연승…LG는 마레이 없이 연패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