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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역대 최고 3루수→역대 최초 500홈런→타율 꼴찌, KBO 역사의 산증인 최정의 추락은 어디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52 07.25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한때 리그 최고의 3루수로 꼽혔던 최정(SSG 랜더스)이 씁쓸한 말년을 보내고 있다. 

최정은 지난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최정은 상대 선발 최원태의 바깥쪽 151km/h 패스트볼에 헛방망이를 휘둘러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4회 무사 1루 찬스에서 한가운데로 몰린 149km/h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3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5-4-3 병살타를 기록해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6회 2사 2루에서 최정은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다음 타자 한유섬이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최정은 팀 득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 8회에는 김재윤의 137km/h 포크볼을 건드렸으나 이번에도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최정은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194까지 떨어졌다. 

지난 2005년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한 최정은 무려 21시즌을 보내고 있는 KBO 역대 최고의 3루수 중 한 명이다. 해마다 꾸준한 활약을 펼친 그는 단 한 번의 이적 없이 SSG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며 구단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SSG도 최정의 충성심에 늘 섭섭하지 않은 대우를 해줬다.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던 지난 2014시즌을 마친 뒤 역대 최고액인 4년 86억 원에 도장을 찍었으며, 2018년에는 무려 6년 106억 원에 합의했다. 이후 지난 시즌을 마치고 38세 시즌부터 시작하는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4년 110억 원에 맞손을 잡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로써 최정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FA 누적 금액 300억 원(302억 원)을 돌파해 역대 계약 총액 1위에 올랐다.

최정이 지난 FA 시장에서도 이러한 대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전혀 에이징커브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2024시즌 그는 타율 0.291 37홈런 107타점 OPS 0.978을 기록하며 종전 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시즌 개막 직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최정의 성적은 완전히 달라졌다. 약 한 달 반을 쉬고 지난 5월 그라운드로 돌아온 그는 전혀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KBO 역대 최초 500홈런을 달성했던 지난 5월 13일까지는 타율 0.265 OPS 1.096에 이를 정도로 리그 정상급 타자였으나 이후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급기야 지난 7월 최정은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3할 초중반의 출루율과 4할 중반의 장타율로 OPS 0.750 이상을 유지했으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5경기에서 타율 0.158(19타수 3안타) OPS 0.358에 그쳐 오히려 성적이 더 하락했다. 

야구 통계 전문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최정은 이번 시즌 지난 5월 2일 이후 200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타율이 가장 낮다. 최근 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출전해 체력 문제도 없기에 그의 타격 성적은 더 믿기 힘든 수준이다. 

간판타자 최정이 부진하면서 SSG는 투수 평균자책점이 한화(3.45)에 이은 전체 2위(3.57)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7위(44승 3무 45패 승률 0.494)에 머무르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그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뉴스1, SSG 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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