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레이커스행'급 충격 거래 임박? NBA, 판도 뒤집힌다!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가능성 급물살! "여러 팀, …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에 이어, 올 시즌에도 NBA를 뒤흔들 충격적인 트레이드가 성사될 가능성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NBA 소식에 정통한 ‘더 스테인 라인' 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서브스택을 통해 “내가 가장 신뢰하는 소식통 중 한 명이 일요일에 전해주길, 여러 팀이 2월 5일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전에 성사시키고 싶은 야니스 아데토쿤보 트레이드를 두고 계속해서 밀워키 벅스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아데토쿤보 본인이 금요일 밤 발생한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4~6주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이후에도 마찬가지”라며 그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시사했다.
물론 스테인 기자의 보도대로 아데토쿤보는 트레이드 마감일 이후에도 당장 코트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그의 계약이 2026/27시즌까지 남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밀워키가 지금 당장 트레이드를 단행해야 할 절박한 이유는 없다.
그러나 아데토쿤보는 정규시즌 MVP 2회, 올-NBA 퍼스트 팀 7회 선정에 빛나는 리그 최정상급 슈퍼스타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30.4득점 11.9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NBA를 대표하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그는 2013년 데뷔 이후 줄곧 밀워키 벅스 유니폼만을 입고 활약해 왔고, 2021년에는 구단에 무려 50년 만의 NBA 우승을 안기며 명실상부한 프랜차이즈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역시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28.0득점 10.0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 64.5%, 3점슛 성공률 39.5%라는 압도적인 효율까지 더하며 여전한 지배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시즌 내내 부상이 반복되며 결장이 잦아졌고, 그 여파로 밀워키는 현재 동부 콘퍼런스 18승 26패, 11위에 머물러 있다. 플레이오프 직행은커녕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마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데토쿤보가 한 달 이상 결장한다는 것은 밀워키 입장에서 사실상 이번 시즌을 포기한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밀워키가 미래를 도모할 수 있을 만큼 파격적인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안받는다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질 수 있다.
더 나아가, 밀워키가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넘긴다 하더라도 아데토쿤보를 언젠가는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난 24일, 또 다른 NBA 소식통인 제이크 피셔 기자는 아데토쿤보의 거취와 관련해 의미심장한 전망을 내놓았다.

피셔는 “밀워키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건 드래프트 데이에 벌어질 사안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건 일어날 일’이라고 했다”며 “지금이 아니라면, 2026년 NBA 드래프트와 맞물린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드래프트까지 기다릴 경우 여러 팀이 지명권 자산을 더 확보해 최고의 제안을 준비할 수 있다”며 “5월 로터리 추첨 이후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의 얼굴을 트레이드하는 절차에 들어간다면, 밀워키는 잠재적 파트너들이이 2026년 드래프트 자산으로 무엇을 제시할 수 있는지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정황만 놓고 보면,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는 시즌 종료 이후 현실화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다만 지난 시즌 돈치치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트레이드에서 확인했듯, NBA에서는 언제든 상상을 뛰어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그런 만큼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아데토쿤보의 거취는 리그 전체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 Full Court,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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