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축제 열리나…이강인, PL 21호 코리안리거 된다! 토트넘 영입 타진, 단 PSG “당장은 거절, 내년 여름 가능성 …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 역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영입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단독으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달 이강인에 대한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파리 생제르맹은 해당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이강인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의 성공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구단으로,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며 임대 이적이 가능한지를 PSG 측에 문의했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PSG는 즉각적이고도 단호하게 반응하며, 이강인은 어떤 형태로든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실제 토트넘은 현재 2선 자원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했고, 제임스 매디슨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데얀 클루셉스키의 복귀 시점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며, 최근에는 마티스 텔까지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이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된 이강인에게도 관심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강인은 최근 들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데이비드 메디나 기자는 지난 20일 “이강인의 가격은 이미 정해졌다. 올겨울 공격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아틀레티코가 가장 먼저 검토 중인 타깃이 바로 이강인”이라며 “PSG는 그의 몸값을 4,000만~5,000만 유로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PSG는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안 역시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차단된 것은 아니다.

팀토크는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강인은 올여름 자신의 상황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PSG에서의 장기적인 전망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토트넘에게도 향후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시즌 종료 이후에는 이강인의 거취를 둘러싼 이적설이 다시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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