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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7억 거포만 있나? ‘대타 만루포’ 25세 영건도 펄펄 나네…‘애디슨 바저’ 이름, 이번 시리즈에서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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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을 이끄는 ‘가을 사나이’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만 있는 것이 아니다.

토론토 애디슨 바저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 시리즈 4차전에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치며 감각을 조율한 바저는 7회 초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토론토가 5-1까지 달아난 가운데, 2사 1, 3루에서 다저스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초구를 통타해 깨끗한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작렬했다.

바저의 쐐기 타점을 더한 토론토는 6-2로 이기며 4차전을 가져갔다. 1차전 승리 후 2, 3차전을 내리 내줬지만, 이번 승리로 시리즈 전적을 동률로 맞추고 5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올해 토론토의 가을야구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는 선수는 단연코 게레로 주니어다. 차기 시즌부터 시작하는 14년 5억 달러(약 7,137억 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계약이 아깝지 않을 만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에 다소 가려졌을 뿐, 바저 역시 올가을 빼어난 활약으로 토론토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토론토의 주축 타자들이 대부분 우타자인 탓에 좌타자인 바저의 좋은 타격감이 더욱 값지다.

3루수와 코너 외야를 겸업하는 바저는 MLB에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5세의 젊은 선수다. 2018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지명된 후 지난해 처음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69경기에서 타율 0.197 7홈런 28타점 OPS 0.601로 특출난 활약은 남기지 못했다.

그런데 올해 알을 깨기 시작했다. 주전으로 도약하며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21홈런 74타점 OPS 0.756을 기록했다. 타율과 출루율(0.301)은 낮으나 빼어난 장타력을 갖췄고, 득점권 타율은 0.295에 달할 정도로 집중력이 좋다.

이러한 ‘클러치 본능’이 가을야구 들어 시너지를 발휘한 걸까, 바저는 포스트시즌 들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 시리즈 초반까지는 부진했지만, 17일 시리즈 4차전에서 홈런을 터뜨린 것을 기점으로 살아났다.

바저는 이 경기를 포함해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그 가운데 2번은 멀티 히트였다. 특히 25일 다저스와의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는 MLB 사상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에서 대타 만루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2차전에는 침묵했으나 3, 4차전 내리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빼어난 감각을 이어 가고 있다. 바저의 포스트시즌 성적은 타율 0.327(49타수 16안타) 3홈런 9타점 OPS 0.940이다. 월드 시리즈만 보면 타율 0.429(14타수 6안타)에 OPS는 1.071에 달한다.

지난해 정규시즌 74승 88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긴 토론토가 1년 만에 달라진 데는 바저와 같은 ‘뉴 페이스’들의 약진이 큰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을 앞두고는 이 선수들이 큰 무대에서도 제 몫을 해낼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바저는 이러한 걱정이 ‘기우’라고 말하듯 연일 제 몫을 하며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게레로 주니어가 스포트라이트를 대부분 받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토론토의 상승세를 논할 때 바저의 이름을 뺄 수는 없으리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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