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텐
타이틀

"두 번이나 맞았다고!" 마차도, 커리어 첫 '한 경기 2사구'에 분노 폭발...세인트루이스와 이틀 연속 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51 07.28 03: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맞대결이 승부를 넘어 감정전으로 치달았다.

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9회에 벌어진 소동이었다. 매니 마차도는 2사 1루 볼카운트 0-2로 몰린 상황에서 상대 투수 안드레 그라니요의 시속 95.9마일(약 154.4km) 패스트볼에 팔꿈치를 맞았다.

경기 중 두 번째 사구에 격분한 마차도는 홈 플레이트 심판에게 “두 번이나 맞았다고! 두 번이라고, 젠장!”이라고 외쳤다. 이어 양 팀 벤치와 불펜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나왔다.

현장은 금세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 밀치기와 설전이 오간 끝에 세인트루이스 코치 존 제이만이 퇴장을 당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두 팀 간 갈등은 하루 전부터 시작됐다. 전날 경기 2회 말, 세인트루이스의 윌슨 콘트레라스가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벳타의 공에 팔꿈치를 맞았다. 이후 두 선수는 날선 시선을 주고받다 벤치 클리어링을 촉발했다. 당시에는 경고가 주어지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그리고 이날 경기 4회에도 콘트레라스는 랜디 바스케스의 시속 95.2마일(약 153.2km) 직구에 또다시 사구를 당했다. 바스케스는 이닝 종료 후 곧바로 사과했고, 두 선수는 가볍게 포옹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나 이어진 이닝 선두 타자였던 마차도가 세인트루이스 매튜 리베라토어의 공에 팔꿈치 보호대를 맞고 1루로 출루했다. 차분히 걸어 나가긴 했지만 양 팀에 다시 경고가 주어졌다.

그리고 9회 마차도가 다시 사구를 당하자 결국 폭발했다. 이날 경기에서만 두 차례나 사구를 당한 마차도는 커리어 통산 처음으로 한 경기 두 번 사구를 기록하는 날이었다. 그는 경기 후 “전날 있었던 일과 콘트레라스가 또 맞은 걸 보며 ‘이제 나도 맞겠구나’ 싶었다”라며 “첫 번째는 참을 수 있었다. 그냥 1루 가고 잊으면 되니까. 그런데 두 번째는 좀 심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라니요가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공을 던지자마자 두 손을 번쩍 들더라. 미안해하는 것 같았다”라면서도 “하지만 그 상황에서 또 맞으니 너무 짜증이 났다. ”라고 덧붙였다.

이틀간 벌어진 두 번의 벤치 클리어링에서 총 6개의 사구가 나왔다. 샌디에이고와 세인트루이스가 각각 3개의 사구를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3-1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마지막 자리를 지켰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6번째 패배를 당하며 가을야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중계화면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96 '형님의 뒤는 제가 이어가겠습니다' MLB 전설 커쇼 무너뜨린 2004년생 풋내기 로만 앤서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13
8095 맙소사, OKC 여기서 더 강해진다고? '지명권 몰빵 ↔ 건강하면 MVP 엠비드' 초대형 트레이드 시나리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83
열람중 "두 번이나 맞았다고!" 마차도, 커리어 첫 '한 경기 2사구'에 분노 폭발...세인트루이스와 이틀 연속 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52
8093 대체 무슨 일을 했길래? 원정에서도 야유 대신 환호와 기립박수 받은 다저스 감독과 간판타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50
8092 "이만큼 멀리 날릴 수 있는 타자는 없다" 전설적인 투수 스몰츠도 극찬한 오타니의 홈런, 각종 기록도 경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69
8091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무려 '1조 501억 타자' 더 성장했다! 소토, 도루까지 커리어 하이, 개인 최초 20…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60
8090 믿을 수 없는 경기, 이게 야구지! '17이닝 무득점' KT, 9회에만 4점으로 짜릿한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22
8089 ‘와일드카드도 위태’ 벼랑 끝 양키스, 로사리오 긴급 수혈로 가을 야구 사수할까...와일드카드 0.5G 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08
8088 '김하성 부상 소식에 동료들도 당황했나?' ML 최고 수비 자랑했던 선수도 '흔들', 탬파베이는 '와르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13
8087 '이런 트레이드는 처음입니다' 경기 도중 트레이드 확정 소식에 ARI 감독도 '깜짝' 그리척, 캔자스시티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4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086 [속보] '故조타 장례식 불참→댄스 파티' 다이스, B.뮌헨 "HERE WE GO SOON" 떴다!...리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4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085 前 현대모비스 출신 외국인 선수 알루마, 일본 B리그 류큐 잔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90
8084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랄리, '포수+스위치히터' 사상 최초 7월內 40홈런 돌파→62홈런 페이스로 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62
8083 "손흥민 너무 형편없네" 배은망덕 토트넘, 프리시즌 매치서 SON '평점 6.7'→현지 팬 싸늘한 평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54
8082 옆집 65억 포수는 리그 최고 수준인데...! 두산 65억 1루수는 성적 부진으로 2군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7 279
8081 英 BBC 확인! '맨유-음뵈모 사건'보고 배웠나...'토트넘, 뉴캐슬' 러브콜 받던 특급 FW, 이적 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7 361
8080 '키움은 왜 이런 외인을 포기했나?' 후라도 36도 '활활' 땡볕에도 '펄펄'...상대 타선은 얼음처럼 '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7 369
8079 레알 마드리드, '살생부 터졌다!'→'우승 8회, 33세 베테랑' 알라바부터 '19세 새신랑' 엔드릭도 불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7 352
8078 ‘충격’ 김혜성, 6타석 연속 삼진 이유 있었다…로버츠 감독 “KIM, 5~6일 전부터 어깨 불편함 호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7 295
8077 '가을 야구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던질 필요가 있나?' 롯데 필승조 정철원 3연투에 '흔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7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