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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적응 실패 우려 현실로” 美도 쓴소리...김혜성, 좌완 상대 선발 출전→삼진쇼 딛고 ‘플래툰 한계’ 넘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95 07.27 12: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좌완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김혜성이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토미 에드먼(3루수)-미겔 로하스(유격수)-에스테우리 루이즈(좌익수)-김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다. 

김혜성은 최근 2경기에서 6타석 연속 삼진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이는 2016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이던 박병호 이후 9년 만에 나온 기록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 삼진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김혜성의 부진에 현지 매체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다저스 전문 매체 ‘트루 블루 LA’는 “메이저리그 투수들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우려가 7월 들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그의 타격 침체를 지적했다.

실제로 김혜성은 7월 한 달간 타율 0.176, OPS 0.388에 머물고 있으며, 삼진율은 41.2%에 달한다. 21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볼넷은 단 1개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김혜성은 좌완 투수를 상대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플래툰 기용’ 방식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결정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올 시즌 김혜성의 전체 타석 중 89%가 우완 투수를 상대로 이뤄졌을 정도로 철저히 맞춤 기용됐다.

김혜성은 보스턴은 메이저리그 탈삼진 1위(165) 개럿 크로셰를 상대하게 된다. 크로셰는 이번 달 20이닝 동안 21탈삼진 3실점만을 허용하며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에도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135⅓)과 승수(11승)를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 2.19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다.

김혜성의 좌완 상대 성적은 14경기 타율 0.333(15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 OPS 0.933이다. 좌완 상대 성적이 좋다고 하기엔 샘플 수가 적다. 

크로셰는 리그 최고 수준의 구위를 자랑하는 투수로 김혜성에게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로버츠 감독이 실낱같은 가능성에 기대어 내린 결정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만약 이날도 무기력한 타격을 반복한다면 향후 기용 방향에 있어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과연 김혜성이 좌완 크로셰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로버츠 감독에게 ‘플래툰 기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을지, 혹은 최근의 부진을 이어가며 또 한 번 ‘삼진쇼’를 당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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