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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경기, 이게 야구지! '17이닝 무득점' KT, 9회에만 4점으로 짜릿한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20 07.28 03: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KT 위즈가 아리엘 후라도-원태인으로 이어지는 상대 선발진에 2경기 연속 타선이 꽁꽁 묶였다. 그러나 9회 3점 차이를 밀어내기 볼넷으로 뒤집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전날 KT는 상대 선발 아리엘 후라도에게 꽁꽁 틀어막혀 완봉패를 당했다. 허경민을 제외하면 안타는 물론 1루를 밟은 선수도 없었다. 게다가 7~9회 불펜이 무너져 무려 11점을 내줘 삼성에 흐름을 완전히 넘겨줬다. 

KT는 연패를 면하기 위해 선발 투수로 토종 에이스 고영표를 투입했다. 소형준, 임찬규(LG)에 이어 국내 선수 평균자책점 3위인 그는 종전 삼성을 상대로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해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고영표는 이날도 7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버티며 종전보다 더 나은 기록을 남겼다. 4회 초 선두 타자 구자욱에게 2루타, 전병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장면을 제외하면 큰 위기도 없었다. 

하지만 타선이 삼성의 선발 투수에 꽁꽁 묶였다. 부상 복귀 이후 부진했던 원태인은 KT 타선을 상대로 7회까지 93개만을 던지며 6피안타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KT는 7회까지 0-1로 뒤지고 있었기에 충분히 역전의 여지가 있었다. 이에 특급 셋업맨 손동현을 투입했다. 손동현은 양도근, 류지혁을 범타 처리했으나 김성윤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후 구자욱에게 던진 120km/h 커브가 밋밋한 위치로 향해 구자욱에게 우측 가운데 펜스를 직접 맞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8회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KT는 이번에도 희망을 품고 9회 마무리 박영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믿었던 그마저 선두 타자 강민호에게 좌중간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2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한 박영현은 다음 타자 이재현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 타자 3명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마지막 기회를 잡은 KT는 9회 말 삼성 마무리 이호성을 상대로 17이닝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1사 상황에서 안치영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투수의 보크로 2루를 밟았다. 이후 대타로 나선 조대현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어 멜 로하스 주니어가 볼넷, 권동진의 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다음 타자 강백호는 밀어내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2-3으로 추격했다. 

결정적인 순간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안현민. 종전까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그는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동점 희생 플라이를 만들었다. 이어 장성우가 스트레이트 볼넷, 허경민이 밀어내기 득점으로 경기를 끝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뉴스1,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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