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이태리

‘날벼락’ 김하성 3년 만의 가을야구 물거품 되나…탬파베이 필승조 ‘시즌 아웃’, 주력 선수들 트레이드 가능성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60 07.28 18: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에 새 둥지를 튼 김하성의 포스트시즌 복귀가 이대로 무산되는 걸까. 이제는 필승조마저 시즌을 접었다.

현지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에 따르면,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지난 27일 “마누엘 로드리게스가 내달 9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MLB.com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굴곡근 수술을 받음과 동시에 내측 측부 인대 상태를 검진받는다. 상황에 따라 토미 존 수술을 비롯해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탬파베이가 원치 않던 소식이다. 멕시코 출신 우완 투수 로드리게스는 평균 시속 96.9마일(약 156km)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파이어 볼러’다. 지난해 탬파베이에 합류해 좋은 활약으로 기대치를 키웠고, 올해 31경기 30⅓이닝 1승 2패 11홀드 평균자책점 2.08로 가장 믿음직한 투수로 활약했다.

그런데 지난 6월 11일부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재활을 거쳐 지난 9일부터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으로 재활 등판에 나섰으나 2경기에서 1⅓이닝 1실점만 기록하고 등판을 중단했다.

특히 2번째 재활 등판에서는 구속이 시속 93마일(약 150km)도 넘기지 못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결국 지난 23일 60일 IL로 이동함과 동시에 재검진에 들어갔고, 이번에 수술이 결정됐다.

탬파베이 불펜진은 로드리게스의 이탈 이후 급속도로 무너져 내렸다. 로드리게스의 부상 전까지는 불펜 평균자책점이 3.27로 아메리칸리그(AL)에서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았다. 그런데 로드리게스가 빠진 후 평균자책점은 5.07로 AL에서 4번째로 높다.

팀 성적도 급속도로 나빠졌다. 6월 10일까지 36승 30패(승률 0.545)로 상승세를 타던 탬파베이는 이후 17승 23패(승률 0.425)로 급격히 무너졌다. 23패 중 11패가 불펜 투수로부터 기록됐을 정도로 경기 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6월 하순까지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으나 이달 들어서는 심각하다. 탬파베이는 오늘(28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1-2로 지면서 월간 성적이 6승 15패가 됐다. 이달 초 김하성이 돌아오면서 상승세에 날개가 돋칠 것으로 기대됐으나 현실은 정반대였다.

탬파베이의 시즌 성적은 53승 53패(승률 0.500)가 됐다. 와일드카드 순위표에서도 5위까지 밀려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 2022년 이후 3년 만의 가을야구를 노리던 김하성의 꿈도 물거품이 될 위기다.

이에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선수 몇 명을 내보내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일찌감치 이적설이 나오던 마무리 투수 피트 페어뱅크스는 물론이고, 고액 연봉자인 얀디 디아스와 브랜든 라우도 레이더에 잡히기 시작했다.

다만 탬파베이는 올 시즌을 앞두고 MLB가 선정한 ‘구단 팜 랭킹(종합 유망주 순위)’에서 2위에 오를 만큼 이미 유망주가 차고 넘치는 팀이라는 점이 변수다. 주력 선수들을 내보내 유망주 선수를 데려오더라도 자리가 애매하다.

이에 현지에서는 트레이드를 한다면 당장 내년에 가을야구를 도전할 수 있도록 비교적 ‘즉시 전력감’에 해당하는 선수를 받아와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다. 다만 이 경우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더욱 떨어지는 만큼, 아직 탬파베이의 트레이드 시장 행보는 안갯속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136 ‘빨리 방 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르나초 매각에 부스터 달았다! “며칠 안으로 이적팀 결정하라고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17
8135 EASL 2025~2026시즌 일정 확정…프로농구 SK·LG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71
열람중 ‘날벼락’ 김하성 3년 만의 가을야구 물거품 되나…탬파베이 필승조 ‘시즌 아웃’, 주력 선수들 트레이드 가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61
8133 불펜만 문제? 타선도 심각했던 지난주 KIA,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후반기 ‘대반격’은 어디로 사라졌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62
8132 맨유 팬들 大초조! 브라이언 음뵈모 데뷔전만 손꼽아 기다린다…아모링 감독, “에버턴전에는 출전할 수 있기를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51
8131 나를 버리고 다른 외야수를 영입한다고? 김혜성 동료 '235억 먹튀' 1할 타자, 홈런 포함 3장타 무력 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50
8130 ‘역대급 기미상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간만 보다 뺏기나? ‘HERE WE GO’ 로마노, “뉴캐슬 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75
8129 '충격적인 선택' 승률 5할도 안되는데 달린다! 캔자스시티, 에이스 세스 루고와 2년 635억 연장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75
8128 1티어 기자 확인! 갈라타사라이, 김민재 영입 제안→확답 기다린다…"적절한 조건으로 합의 희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32
8127 한때 '韓 사령탑 후보'가 어쩌다…"수치스러운 패배, 급여 받을 자격 없으니 기부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4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126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사나이' 채프먼, 부상 경보?→단순 경련으로 밝혀졌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3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125 ‘안토니 패스→호날두 골’ 실현 안 될 수도 있다! ‘제2의 호날두’에 밀려 2순위 전락…맨유는 927억 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72
8124 ‘오타니 경쟁자’ 포기한 이유 보여주나? 양키스 신입 3루수, ‘사이 영 상 후보’ 공략하며 2안타 2타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62
8123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맨유, 돌고 돌아 다시 장 필리프 마테타 관심? UCL 진출 실패 후폭풍 제대로 맞…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09
8122 '홍명보호 부동의 원톱' 우뚝! 오현규, 벨기에 리그 개막전서 '유럽파 1호 골'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258
8121 '세계 챔피언? 돈 앞에 장사 없다'…알 나스르, 펠릭스 이어 쿠쿠레야 품는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09
8120 'KBO 복귀는 없다' 역수출 신화 주인공 에릭 페디, 세인트루이스서 DFA→트레이드로 애틀랜타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76
8119 ‘잊힌 존재’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부상 복귀 시점 정해졌다! 美 매체, “시즌 초 3경기 결장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92
8118 '아픈 어깨 이끌고 출전했는데!' 김혜성, 8회 대주자 출격→아쉬운 주루사...팀은 3-4 패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18
8117 '가장 기다렸던 투수가 돌아왔다' 다저스, WS 마무리 투수 트라이넨 복귀, 불펜 잔혹사 끝내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8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