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타이틀
돛단배

우리가 알던 그 사람이 이제야 나타났네! '야구 도사' 베츠가 돌아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3 07.30 00: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시즌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오랜만에 자신의 폼을 되찾았다. '야구 도사'라는 칭호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가져다줬다. 

베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부터 베츠는 펄펄 날았다. 상대 선발 체이스 번스의 시속 98.6마일(약 158.7km) 패스트볼을 당겨쳐 날카로운 2루타를 터트렸다.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03.8마일(약 167km)에 이르는 강한 타구였다. 이후 그는 오타니 쇼헤이의 땅볼 때 3루로 향한 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2번째 타석에서 베츠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5회 1사 2루에서 이번에도 번스의 패스트볼을 당겨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지나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그는 오타니의 2루타 때 빠른 발로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7회 베츠는 스캇 발로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에르난데스의 안타 때 홈을 밟아 혼자서만 3점을 올렸다. 8회에는 무사 1루에서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병살타를 친 베츠는 이날 4타수 2안타 3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베츠는 시작부터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개막 시리즈에선 원인 모를 복통에 시달려 약 10kg 가까이가 빠졌으며, 복통의 여파 때문인지 타구에 힘이 실리지 않아 평소 같으면 넘어가야 할 공이 모두 외야 플라이로 잡혔다. 또 타구 속도 역시 평균 시속 88.4마일(약 142.7km)을 기록했으며 하드 히트 비율도 33.6%로 데뷔 이후 최저였다. 

베츠의 OPS가 0.700 아래로 떨어지자, 로버츠 감독은 특단의 결정을 내렸다. 종전까지 1번 타자로 나섰던 오타니를 2번으로 내리고 베츠를 리드 오프 타자로 전격 기용했다. 

그럼에도 베츠의 타격감은 나아지지 않았다. 특히 장타를 거의 찾아보기 어려워 다저스로선 당황스러운 정도였다. 

그러던 와중 최근 베츠는 안타까운 사건을 마주해야 했다. 어릴 때부터 함께했던 그의 양아버지가 숨을 거둔 것. 로버츠 감독은 그에게 이틀 휴가를 주며 양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도록 배려 해줬고, 베츠는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보스턴으로 합류했다. 

가족과 짧은 만남을 통해 마음을 다잡아서일까? 베츠는 지난 28일 열린 경기에서 무려 19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이날은 장타를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여지를 남겼다.

다저스에게 베츠의 부활은 천군만마와도 같은 소식이다. 지난 2020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건너온 그는 지난 5시즌 간 타율 0.284 132홈런 362타점 OPS 0.902를 기록했다. 결정적인 순간 공격과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월드시리즈 2회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도 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로선 베츠의 활약이 절실하다. 베츠보다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한 선수는 많지 않으며,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편, 다저스는 베츠의 활약에 힘입어 신시내티를 5-2로 꺾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47 ‘유니폼 판매 신기록’ 달성! 이적 위해 ‘연봉·여친 포기+훈련 불참’…54골 괴물 골잡이의 집념에 아스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30 264
8246 경기당 100점씩 노리는 거 아니야? KCC, 외국인 선수로 숀 롱, 드완 에르난데스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30 239
8245 '충격' 토트넘이 손흥민 붙잡지 않은 이유…"호드리구 영입 타진, 구단의 새로운 상징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30 253
8244 "이 사기꾼 당장 팔아라!" 바르셀로나 '11년 헌신' 테어슈테겐 '허리 수술' 성공적→팬들 부정적 여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30 238
열람중 우리가 알던 그 사람이 이제야 나타났네! '야구 도사' 베츠가 돌아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30 244
8242 韓 축구 초대박! 양민혁, 1군 경쟁서 '07년생 특급' 무어 제쳤다…"레인저스 임대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30 229
8241 제2의 류현진? 7월 평균자책점 0.67, 그런데 6승 8패...'괴물' 투수의 유일한 옥에 '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30 291
8240 ‘또 바이아웃?’ 레이커스, FA 유력 ‘2회 올스타’ 스트레치 빅맨 정조준…“전술에 다채로움 더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30 226
8239 '韓축구 역대급 드라마' 손흥민 잔류 청신호! 프랑크 '오피셜' 떴다 "SON, 다음 시즌도 좋은 역할 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357
8238 'Welcome To MLB' 오타니, 신인 투수만 만나면 화끈한 신고식 보여준다! OPS도 1.001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30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237 '북런던 최악의 배신자 탄생하나' 토트넘, 아스널산 '월드 글래스' 영입 주시 "바르셀로나, 뉴캐슬, AC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29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236 日 축구 미쳤다! '26G 23AS' 특급 윙어, 'UCL 진출' 분데스 명문 이적…"구단 합의만 남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273
8235 만루 루킹 삼진, 9회 적시타로 갚았다! 이정후 ‘3출루+1타점’ 펄펄…팀은 ‘탑 유망주’ 내세우고도 ‘충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250
8234 그토록 기다렸는데...! 다저스 WS 우승 마무리 돌아왔으나 '흔들', 트레이드 시장 불펜 보강 필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258
8233 [오피셜] '英 진출설' 설영우 이적 가시화…발 빠르게 움직인 즈베즈다, 대체자 영입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246
8232 '뼈를 깎는 심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폭탄조' 산초 매각 위해 '1,000억 손해 감수'...도르트문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246
8231 '방출 명단' 이강인, 결국 PSG 남는다…"좋은 제안 없는 한 잔류할 것" (佛 매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381
8230 [오피셜] '만년 노이어 그림자' 36세 울라이히,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체결→10년 동행 지속 "신뢰 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323
8229 '탬파베이 최고 유망주 출신' 이학주 "차기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안우진, 원태인, 문동주, 그리고 김도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282
8228 ‘너도 합류할래?’ 올리 왓킨스, 맨유 ST 최종 후보 등극! PL 입증+음뵈모 전 동료+공격포인트 PL 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29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