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수직 인수위 40일 활동 마무리…정책제안서 전달·공식 해단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민선 9기 충남 태안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약 4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정책제안서를 윤희신 태안군수에게 전달하며 공식 해단했다.
태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를 비롯해 조항욱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 권오인 자문단장 및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태안군수직 인수위원회 활동보고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수위원회의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정책제안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신규 정책 제안과 공약 이행 방안,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제안 및 권고 사항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윤 군수에게 전달했다. 대형 책자 형태로 제작된 제안서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태안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아내 상징성을 더했다.
조항욱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 동안 태안군의 미래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정책을 다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제한된 활동 기간으로 아쉬움도 남는다”며 “위원회 활동은 마무리 되지만 앞으로도 태안군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아낌없이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희신 군수는 “밤낮없이 태안군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조항욱 위원장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정책제안서는 군민의 소중한 뜻이자 군정에 대한 엄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군정 운영 과정에서 적극 검토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서는 민선 9기 군정이 출범 초기에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제안된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민선 9기 태안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군정 비전과 공약 실현 방안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검토하는 한편, 군민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며 새 군정의 밑그림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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