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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올스타팀 15일 소집…19∼20일 태국팀과 두 차례 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7 04.10 15:00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6년 만에 부활하는 태국과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 나설 한국 올스타팀이 15일 소집된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스타팀은 15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 모인다.
올스타팀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담금질을 한 뒤 19일과 20일 두 차례 화성종합체육관에서 태국 올스타팀과 맞붙는다.
지난 8일에 흥국생명-정관장 간 챔피언결정전이 끝났기 때문에 두 팀 선수들은 1주일여 만에 다시 훈련에 나서는 것이다.
올스타팀 20명에는 베테랑 세터 이고은과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이상 흥국생명), 세터 염혜선, 미들 블로커 정호영, 아웃사이드 히터 전다빈(이상 정관장)이 포함됐다.
또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주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 여자대표팀 주축인 박정아(페퍼저축은행)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미들 블로커 이다현(현대건설)과 초대 영플레이어상의 유력한 후보인 신인 세터 김다은(한국도로공사)도 참가한다.
여기에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과 미들 블로커 김세빈(이상 한국도로공사)도 올스타 슈퍼매치에 나선다.
태국팀에는 올 시즌 도로공사에서 아시아 쿼터 선수로 뛰었던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포함돼 팀 동료였던 강소휘와 스파이크 대결을 벌인다.
한국-태국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부활했다.
강성형 감독은 "챔프전을 포함해 시즌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 선수가 있고, 휴가를 다녀온 선수들도 많다"면서 "훈련할 시간이 이틀밖에 안 되기 때문에 승부를 떠나 팬들에게 배구를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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