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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애지중지한 1라운더 보냈는데...'마운드 붕괴' KIA, 또또또또또또또졌다→승률 5할 붕괴+7위 추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94 07.30 15: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위기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대형 트레이드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도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KIA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서 6-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7연패 늪에 빠진 KIA는 5할 승률이 붕괴(46승 3무 47패, 승률 0.495)되며 공동 5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트레이드 이후에도 흔들린 마운드

KIA는 지난 28일 NC 다이노스에 외야수 최원준,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주고 투수 김시훈,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받는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1군급 자원 3명을 동시에 내줄 정도로 KIA는 불펜 보강이 절실했다.

특히 부진의 늪에 빠지긴 했지만,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뽑아 10년간 애지중지하며 키운 최원준이 트레이드에 포함된 것은 꽤 큰 충격이었다.

KIA 타이거즈 시절 최원준
KIA 타이거즈 시절 최원준

선발부터 '흔들'...마운드 붕괴 극복하지 못하고 7연패 늪

뒷문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였으나 첫 경기부터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KIA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시훈과 한재승을 곧바로 1군에 등록했다. 유니폼을 갈아입자마자 첫 경기를 치른 김시훈은 1⅔이닝 2피안타(1홈런) 2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KIA는 선발 김도현이 무너지며 경기 초반부터 두산에 큰 점수 차로 끌려갔다. 2회와 3회 패트릭 위즈덤의 수비 실책에 흔들리며 2점씩 내준 김도현은 4회 정수빈에게 1타점 적시 3루타를 맞아 5점째를 헌납했다.

6회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2루타를 내준 뒤 박계범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위기에 몰린 김도현은 김대유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대유(⅔이닝 1실점)가 승계주자를 들여보내 김도현의 최종 기록은 5⅓이닝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 6실점(4자책)이 됐다. 이후 김대유는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줬다.

KIA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김시훈
KIA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김시훈

KIA가 1-7로 크게 뒤진 7회 초 등판한 이적생 김시훈은 선두타자 김인태에게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박준순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그는 김재환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투런포를 맞았다.

실점 이후 김시훈은 7회 1사부터 8회 2사까지 4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점차 안정감을 찾았다. 이어서 등판한 최지민(1⅓이닝)은 9회까지 4개의 아웃카운트를 깔끔하게 지우며 이날 등판한 KIA 투수 중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의 막판 추격, 그러나 역부족...마운드 안정화 이뤄질까

두산 선발 최민석(6이닝 2피안타 1실점)에게 꽁꽁 묶였던 KIA 타선은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다. 6회 말 고종욱의 솔로포로 '0'의 행진을 끊은 KIA는 7회 말 나성범의 1점 홈런과 김호령의 2타점 적시타로 4-9까지 따라붙었다. 9회 말에는 김태군이 투런포를 터뜨려 두산을 압박했으나 끝내 경기 초반 벌어진 점수 차를 뒤집지 못했다. 

KIA는 대형 트레이드 후 치른 첫 경기서 마운드가 무너지며 패했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만한 부분은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 불펜이 아닌 선발이 흔들렸다는 점, 김시훈이 피홈런 이후에는 깔끔한 투구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새롭게 영입한 김시훈과 한재승은 곧바로 필승조를 맡길 자원이 아니다. KIA가 트레이드로 노리는 효과는 이들이 연결고리 역할을 원활히 해 그동안 필승조에 쏠렸던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과연 KIA는 1군급 야수 3명을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고 단행한 트레이드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사진=뉴스1,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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