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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절친 소개…"김혜성은 맨유의 박지성 같은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74 01.14 00:00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다저스 김혜성의 절친 대결 개봉박두

이정후, 출국 전 기자회견

(영종도=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13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혜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박지성 선배 같은 선수입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데뷔를 앞둔 '절친' 김혜성(25·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보며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43)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을 떠올렸다.

2025시즌 준비를 위해 13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정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인터뷰에서 김혜성에 관한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

현재 MLB에서 김혜성을 가장 잘 아는 이도 이정후다.

이정후는 "누군가 김혜성에 관해 물으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박지성 선수와 비슷하다고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이사장은 '스타 군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등 슈퍼스타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팀에 꼭 필요한 역할을 했다.

2024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다저스에는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등 현역 야구 최고 스타들이 즐비하다.

이정후는 "혜성이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 혜성이의 실력은 굳이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라며 다저스가 주루와 수비가 뛰어나고 콘택트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내야수 김혜성의 진가를 발견하길 바랐다.

아버지와 인사 나누는 이정후

(영종도=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아버지 이종범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13

김혜성은 지난 4일 다저스와 3년 보장 1천250만달러에 계약했다.

계약과 동시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김혜성이 경쟁을 뚫고 26인 로스터에 진입하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꿈을 키우던 친구 이정후와 '빅리그 절친 대결'을 벌일 수 있다.

다저스는 MLB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 속했다.

같은 지구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는 이정후가 있다.

이정후는 2024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천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했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2025년 MLB 정규시즌에서 총 13차례 맞대결한다.

6월 14∼16일에 다저스의 홈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3연전을 벌이고, 7월 12∼14일과 9월 13∼15일에 샌프란시스코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두 번의 3연전을 치른다.

9월 19∼22일에는 다저스타디움에서 4연전을 펼친다.

시범경기는 3월 2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한 차례 편성돼 있다.

이정후, 출국 전 기자회견

(영종도=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13

1999년 1월에 태어난 김혜성과 1998년 8월생인 이정후는 학창 시절부터 친구로 지냈다.

2017년 이정후가 1차, 김혜성이 2차 1라운드에서 키움에 지명되면서 둘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이정후는 데뷔 첫 해(2017년) 신인왕에 오르고, 2022년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7시즌 동안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69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98을 올리며 KBO리그를 지배한 이정후는 2024년 대형 계약을 하며 빅리그로 직행했다.

이정후만큼은 아니지만, 김혜성도 4시즌 연속 골든글러브(2021∼2024)를 수상했고 '국가대표 내야수'의 입지도 굳혔다.

김혜성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304, 37홈런, 386타점, 211도루, OPS 0.767이다.

빅리그 진출을 추진하면서 김혜성은 이정후를 만나 조언을 듣기도 했다.

김혜성과 기뻐하는 이정후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1사 솔로 홈런을 터트린 키움 이정후가 홈에서 김혜성과 기뻐하고 있다. 2022.6.19

이정후는 "혜성이가 포스팅 절차를 밟는 중에 자주 연락했고, 최근에도 만났다. 좋은 팀에 가게 된 것에 축하 인사도 했다"며 "둘이 같은 서부지구에서 뛰게 돼 좋다. 나도 부상 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중이라, MLB 데뷔를 앞둔 혜성이와 비슷한 상황이다. 서로 '힘내자'고 응원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이정후와 김혜성의 대결은 한국 야구팬들에게는 좋은 볼거리다.

이정후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정후는 절친과의 MLB 대결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생각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김하성 선배와 경기할 때도, 경기 전까지만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혜성이와 같은 경기에 출전해도, 경기가 시작하면 특별한 느낌은 사라질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선수 소개 때부터 유가 나오는 라이벌이다.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후보다 1년 늦게 미국에 진출한 김혜성은 14일 미국으로 출국해 MLB 데뷔를 준비한다.


이정후의 절친 소개…"김혜성은 맨유의 박지성 같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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