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허슬러
크크벳

'공포의 외인구단' 한화, 26년 만에 우승 정조준...'폰세·와이스·리베라토' 삼각편대의 고공행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55 08.01 15: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 

한화가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공이 컸다. 

한화는 2024년 외국인 선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외국인 투수들은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모두 교체됐으며, 합작 승수는 16승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 중심에는 단연 에이스 코디 폰세가 있다.

지난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한 코디 폰세는 6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99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으로 삼성 타선을 압도했고, 최고 구속은 158㎞/h를 기록했다. 폰세의 호투에 힘입은 한화는 5-0 완승하며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시즌 13승째를 올린 폰세는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KBO리그 최다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KBO리그 역대 개막 이후 최다 연승은 14연승이다. 이제 남은 건 단 1승이다. 

폰세는 다음 경기에서 KBO리그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다승과 승률, 탈삼진, 평균자책점 등 선발 주요 지표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며 4관왕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라이언 와이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전반기 18경기에서 10승 3패, 평균자책점 3.07,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02를 기록하며 ‘폰세-와이스’ 원투펀치를 완성했다. 외국인 투수 두 명이 한 팀에서 전반기 10승 이상을 나란히 기록한 것은 2016년과 2018년 두산에 이어 올해 한화가 세 번째다.

타석에서는 루이스 리베라토가 펄펄 날았다. 플로리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단기 계약으로 합류한 그는 데뷔 첫 경기부터 3안타를 몰아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즌 성적은 27경기 타율 0.393(112타수 44안타), 득점권 타율은 무려 0.500에 달한다. 단기 대체 자원에서 시작해 이제는 한화 타선의 ‘만능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1일 삼성 3차전에서도 외인 투타가 빛났다.

선발 와이스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하면서 시즌 12승(3패)째를 따냈다. 리베라토는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8회 말 터진 리베라토의 솔로 홈런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들의 활약을 앞세운 한화는 삼성을 7-1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위닝시리즈를 챙긴 한화는 시즌 성적 59승 3무 37패를 기록,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2경기 차로 유지했다.

올 시즌 한화는 10연승을 두 차례 기록하며 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992년 전신 빙그레 시절 이후 33년 만에 12연승을 달성했고, 후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22일 또다시 10연승에 성공했다.

이제 한화는 ‘공포의 外人 구단’을 앞세워 1999년 이후 26년 만의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439 다시 무너진 5할, 후라도가 마운드 나서긴 하는데…‘9이닝당 2.18점’ 짜디짠 득점 지원, 타선도 힘내야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53
8438 설마, 진짜 저지 제치나? ‘최대 63홈런 페이스’ 랄리, 스위치히터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 작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24
8437 '바람의 아들' 이종범 이어 '韓 타자 GOAT' 추신수도 감독 된다...심사숙고 끝 ‘여성 야구단’ 지휘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147
8436 '방출 명단' 김민재, 결국 사우디행 가닥…1티어 기자 충격 보도, "알 나스르와 협상 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150
8435 ‘오직 팀을 위해’ 조슈아 지르크지, 근본 넘치는 인터뷰→맨유 팬들 기립박수! “팀에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351
8434 1티어 기자 확인! '韓 투어 불참' 이사크, 끝내 리버풀 간다…"이적료 2200억 제안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25
8433 ‘싹 다 들어와’ PL 4골 ST 라스무스 호일룬, 자신감 미쳤다! “경쟁은 오히려 나를 강하게 만들어준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50
8432 韓 축구 초대박! 손흥민 이적 늦어지는 이유 있었다…미국·사우디 아닌 아탈란타행 '급선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341
8431 키움, 3일 롯데전 가수 겸 배우 최유정 시구..."첫 시구 많이 떨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24
8430 '날 버린 맨유에 복수감행' 가르나초, 'CWC 우승' 첼시 이적 청신호! 英 1티어 확인, 구단·선수 '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6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429 ‘프리미어리그 새 공인구, 서울에서 먼저 만난다’…푸마, 2025/26 PL 공인구 국내 첫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6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428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사적인 카라바오컵 우승 기념해 서울서 한국 팬 위한 아트 전시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312
열람중 '공포의 외인구단' 한화, 26년 만에 우승 정조준...'폰세·와이스·리베라토' 삼각편대의 고공행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356
8426 한화, 8월 한 달간 '디지털 독서 나눔 캠페인'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301
8425 소녀시대 서현, 라팍 시구 나선다...삼성, 3일 LG전 '2025 모니모 데이'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45
8424 '바이아웃만 8000억!' 디아스 영입으로 물꼬 튼 뮌헨, 중원 세대교체 시동? 西 특급 MF 정조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328
8423 2025/26시즌 토트넘 컨셉은 ‘NO 흥민’? 콜로 무아니 영입→마티스 텔-무아니-브래넌 존슨 삼각 편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44
8422 손흥민 '韓 레전드 맞다!' PL 후배들 '칭찬 릴레이' 쇄도 중→"SON 내 롤 모델-모두가 아는 전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342
8421 '이게 바로 메기 효과?' 손아섭 온 날 '4타수 3안타' 맹활약...안치홍, 불방망이로 존재감 발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348
8420 [현장포커스] 패싱→패싱→패싱 바르셀로나, 사전 기자회견 '선수 노쇼' 이어 믹스드존 인터뷰도 전원 거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1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