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김댕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1:07)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20:02)
하아아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피치시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3 13:54)
고카지노
크크벳

김영미 대장, 남극대륙 69일만에 1715.7㎞ 단독횡단…스키로 썰매 끌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31 02.08 12:00

김영미 대장, 남극대륙 69일만에 1715.7㎞ 단독횡단…스키로 썰매 끌며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44·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지난 6일 무사 귀국했다.


김 대장은 지난해 11월 8일(이하 칠레시간) 남극대륙 서쪽 해안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해 69일만인 올해 1월 17일 ‘레버렛 빙하’로 이어지는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키로 횡단한 거리는 총 1715.7㎞에 달한다.


지난해 11월 8일 출발 당시, 김대장은 약 100kg 무게의 썰매를 스키로 무동력으로 끌면서 49일만인 지난해 12월 27일 남위 90도 남극점에 무보급으로 도달했다.


김 대장은 남극점에서 약 23kg의 20일치 식량과 음식 조리용 연료 등을 보급받은 후, 다시 남극 레버렛 빙하(남위 85°)로 이어지는 횡단을 계속했다.


그리고 출발 69일 8시간 31분만인 지난 1월 17일 오전 12시 13분에 총 1715.7㎞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했다.


김 대장은 “혼자 먹고, 혼자 자고, 혼자 걸었지만 세상에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걸 그 어느때 보다 많이 느꼈습니다”며 “산에서 배우고 경험했던 ‘인내’들을 한꺼번에 매일마다 쏟아내는 여정이었으나, 좋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많은 것들을 견뎠습니다”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김 대장은 이번 탐험 외에도 ‘남극점 단독 도달’을 비롯해 한국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 암푸 1봉(6,840M) 초등 및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단독 종단(724㎞/23일) 등의 주요 탐험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2020년에는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극지 탐험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건강하게 귀국한 김영미 대장을 환영하고, 김 대장의 멈추지 않는 탐험이 항상 안전하고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계속 지향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탐험가들과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김 대장의 이번 탐험을 위한 모든 재정 지원과 함께, 산하 기술지원팀과 기획/디자인팀의 전문 역량을 통해, 오랜 준비기간 동안 김 대장과의 협업을 지속해 왔다.


장시간 횡단 과정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탐험 수행에도 조력할 수 있는 각종 혁신적 장비의 개발은 물론, 영하 30도 한파와 ‘극지방 동상’에 노출되기 쉬운 신체 각 부위의 보온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기능성 의류 개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준비를 함께 해왔다.


아울러, ‘멈추지 않는 탐험’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 대장의 이번 남극대륙 단독 횡단 과정을 밀도있게 다룬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배우근 기자



김영미 대장, 남극대륙 69일만에 1715.7㎞ 단독횡단…스키로 썰매 끌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34 [아시안게임] 오늘의 하이라이트(9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98
2533 ‘러시아 특급’ 기적의 순간 언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163
2532 우상혁, 시즌 첫 대회서 2m31 넘고 우승…2025년 기록 공동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89
2531 보기 없는 고진영, LPGA 투어 파운더스컵 3R 1타 차 단독 2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279
2530 양현준 1골 2도움…셀틱, 레이스 5-0 꺾고 스코티시컵 8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195
2529 [아시안게임] 프리스키 첫 금메달 이승훈 "더 죽기 살기로 밀라노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77
2528 장유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49위…우승은 메롱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262
2527 '배준호 87분' 스토크시티, 승부차기 끝에 FA컵 16강 진출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53
2526 [아시안게임] 내일의 하이라이트(10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60
2525 [아시안게임] 오늘의 하이라이트(9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24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2524 '반격 시동!' 휴온스, PBA 팀리그 5라운드서 우리금융캐피탈 꺾고 첫 승 신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8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2523 여자농구 신한은행, KB 잡고 단독 4위로…타니무라 더블더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208
2522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린샤오쥔, 반칙으로 우승했나…"쑨룽이 뒤에서 밀어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147
2521 한국, 하얼빈 동계AG 메달 레이스 첫날 金 7개…'슈퍼 골든데이'(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183
2520 [아시안게임] 유인촌 장관 "유승민 체제 체육회 기대 커…뒷바라지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236
2519 이혜원 9골…부산시설공단, 대구시청 꺾고 시즌 5승째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225
2518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린샤오쥔, 반칙으로 우승했나…"쑨룽이 뒤에서 밀어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87
2517 여자농구 신한은행, KB 잡고 단독 4위로…타니무라 더블더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252
2516 한국, 하얼빈 동계AG 메달 레이스 첫날 金 7개…'슈퍼 골든데이'(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149
2515 [아시안게임] 유인촌 장관 "유승민 체제 체육회 기대 커…뒷바라지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9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