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20:02)
하아아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피치시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페가수스
샷벳

포옛도 우승 욕심 있다…부정탈까 K리그1 우승 트로피 손 안 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4 02.05 15:00

선전 다짐하는 ACL 참가 K리그 4개팀 감독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각 구단 감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판곤 울산 HD 감독,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 이정효 광주FC 감독, 거스 포옛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2025.2.5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새 사령탑 거스 포옛 감독은 우승 목표를 논할 때면 늘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취임 기자회견 때부터 그랬다.

그는 2025시즌 목표를 묻는 말에 "순위를 '드라마틱'하게 높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많은 변화가 필요하고,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우승하면 좋겠지만, 내년 6월이 되면 구체적인 목표가 뭐가 될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차게 '전북을 챔피언 자리에 돌려놓겠다'고 큰소리치길 바랐던 취재진은 김이 확 샜다.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미디어데이에서도 포옛 감독은 여전히 조심스러워했다.

그는 "전북은 항상 트로피를 목표로 해야 하는 클럽이라는 걸 안다"면서도 "그렇지만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다. 현실적으로는 지난 시즌보다 나은 시즌을 보내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각오 밝히는 거스 포옛 전북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거스 포옛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이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2.5

하루빨리 전북이 다시 '절대 1강'의 위용을 되찾기를 바라는 팬들로서는 꽤 실망스러운 답변일 터다.

그러나 포옛 감독도 우승 욕심이 없는 건 아니다.

그의 마음속에 있는 챔피언 자리를 향한 열망은 미디어데이 행사 직전 감독들 '포토타임' 때 드러났다.

참석한 4명의 감독이 트로피에 손을 올려놓는 단체 사진을 찍을 때였다.

김판곤 울산 감독, 박태하 포항 감독, 이정효 광주 감독은 트로프에 손을 올렸는데 가장 오른쪽에 선 포옛 감독은 주저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바로 옆에 선 이 감독이 트로피에 손을 올려야 한다는 동작을 취하자 그제야 그렇게 했다.

이 감독은 외국인인 포옛 감독이 포즈 요청을 못 알아들었으리라고 생각한 것 같았다.

각오 밝히는 이정효 광주FC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2.5

그러나 포옛 감독이 트로피에 손을 대지 않았던 건 소통 문제가 아니었다.

'트로피를 미리 건드리면 우승하지 못한다'는 축구계 속설 때문이었다고 전북 관계자는 전했다.

남미, 유럽 축구계에선 대회에 앞서 우승 트로피에 손을 대면 '부정 탄다'고 믿는 축구인들이 많다.

포옛 감독은 이날 "장기적으로는 전북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언젠간 우승을 꼭 이뤄내겠다는 얘기다.

한편, 전북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으며 실제 구단과 접촉까지 있었던 거로 알려졌으나 결국 광주FC에 남게 된 이 감독은 이날 포옛 감독을 향해 "살살 해 달라"고 거듭 농담해 취재진을 웃게 했다.

그는 "저희 광주를 이기려 하지 마시고 서울, 울산, 포항, 제주, 대전을 이기면 우승에 가까워지니 이들과 할 때 200%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 제발 이겨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포옛도 우승 욕심 있다…부정탈까 K리그1 우승 트로피 손 안 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7 [아시안게임] "린샤오쥔 힘내라" 응원 의식한 임효준, 첫판부터 날 들이밀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40
2416 [아시안게임] 복수전 예고한 컬링 성지훈 "중국, 혼내줘야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36
2415 [아시안게임]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 개막일에도 '눈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35
2414 '사이그너 대체' 김영원, 웰컴 합류...PBA 팀리그 5라운드, PS 진출-파이널 직행은 어느 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65
2413 '열사의 나라' 사우디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린다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02
2412 '사이그너 대체' 김영원, 웰컴 합류...PBA 팀리그 5라운드, PS 진출-파이널 직행은 어느 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93
2411 [아시안게임] 오늘의 하이라이트(7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238
2410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김길리, 빙속 전설 이승훈 넘어 최다관왕 오를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14
2409 손흥민, 또 무산된 우승…토트넘, 리버풀에 져 리그컵 결승 좌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44
2408 [아시안게임] 내일의 하이라이트(8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8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2407 8년 만에 돌아온 동계 AG, 얼음도시 하얼빈서 오늘밤 9시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3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2406 "스크린골프 소비자만족도 5점 만점에 3.74점…실내위생 불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88
2405 장유빈, LIV 골프 데뷔전 첫날 1언더파 공동40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66
2404 김영수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 아시아연맹 집행위원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28
2403 'AG 금메달리스트' 유연성,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224
2402 박혜진 복귀한 여자농구 BNK, 우리은행 꺾고 공동 선두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231
2401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김길리, 빙속 전설 이승훈 넘어 최다관왕 오를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228
2400 손흥민, 또 무산된 우승…토트넘, 리버풀에 져 리그컵 결승 좌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72
2399 [아시안게임] 내일의 하이라이트(8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82
2398 [아시안게임] 오늘의 하이라이트(7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