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업
보스

유승민, 대이변 연출하고 대한체육회장 당선…이기흥 3선 저지(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57 01.15 00:00

유승민 417표 얻어 이기흥 38표 차로 제압…강태선 216표·강신욱 120표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IOC 위원·탁구협회장 행정가로도 성공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유승민'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두 손을 들고 감사를 표하고 있다. 2025.1.14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3선을 노리던 이기흥 현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기호 3번 유승민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천209표 중 417표를 획득해 5명의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엔 이기흥 회장과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총장, 유승민 전 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이상 기호순) 6명이 출마해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기흥 후보가 379표로 유승민 후보에 이어 2위에 머물러 3선에 실패했다. 강태선 후보가 216표, 강신욱 후보가 120표, 오주영 후보가 59표, 김용주 후보가 15표를 각각 얻었다. 무효는 3표였다.

이번 선거엔 선거인단 2천244명 중 1천209명이 참여, 투표율은 53.9%를 기록했다. 유승민 당선인의 득표율은 34.5%였다.

유 당선인의 임기는 2029년 2월까지다.

후보와 선거인 수 모두 역대 가장 많았던 이번 선거는 다른 후보들의 '반(反) 이기흥' 단일화 논의가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 회장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막판 대반전이 일어나며 체육회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

체육계 관련 부조리의 중심에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이 회장은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갈등 속에 3선을 저지하려는 정부 차원의 '전방위 압박'을 받아왔고, '체육계 변화'를 기치로 내건 유 당선인 쪽으로 바닥 표심이 기울었다.

대한체육회장 선거 이변의 주인공, 유승민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김대년 선거운영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과 축하 꽃목걸이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4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 당선인은 2016년부터 지난해 여름 열린 파리 올림픽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했고, 2019년부터는 탁구협회장을 맡아 행정 경험을 쌓았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설립된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으로도 일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나서며 공약으로 ▲ 지방체육회 및 종목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 ▲ 선수 & 지도자 케어 시스템 도입 ▲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 생활체육 전문화를 통한 선진 스포츠 인프라 구축 ▲ 글로벌 중심 K-스포츠 ▲ 대한체육회 수익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자생력 향상 등을 제시했다.

유 당선인은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체육계 현안이 너무나 많다"면서 "저 혼자서는 불가능하며, 체육인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과 힘을 합했을 때 가능하다. 부족하지만 제가 그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유 당선인의 임기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가 줄줄이 열린다.

유 당선인은 굵직한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부당한 관행을 비롯한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분열된 체육계를 통합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안게 됐다.


유승민, 대이변 연출하고 대한체육회장 당선…이기흥 3선 저지(종합)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13 태국 전훈 K리그1 전북, 현지 특수교육학교에 자전거 등 선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89
1612 조길형 충주시장 "충북체전 개막식 시민참여 행사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271
1611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 D-1…김기홍 vs 서수길 '박빙' 전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99
1610 차준환 vs 원윤종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 경쟁…선정 절차 착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09
1609 프로야구, 2026년 아시아쿼터 시행…올해 연장은 11회까지만(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271
1608 성남종합운동장 2028년 프로야구 즐기는 '야구 전용구장' 탈바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68
1607 커제 '사석 관리' 두 번 위반…LG배 결승 2국 초유의 반칙패(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221
1606 올해도 170이닝 던지나…36세 양현종의 남다른 희생정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88
1605 韓쇼트트랙, 토리노 U대회 남녀 1500m 금·은·동 싹쓸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21
1604 조코비치, 세계 3위 꺾었지만 최고령 메이저 우승까지 '첩첩산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23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603 韓쇼트트랙, 토리노 U대회 남녀 1500m 금·은·동 싹쓸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4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602 프로야구 SSG,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가고시마서 1차 캠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99
1601 국내 골프장 38곳, 설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운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97
1600 그린벨트 파크골프장 허용·무단방치 자전거 처분요건 완화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17
1599 K리그1 김천, 2025년 정기총회서 이재하 대표이사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64
1598 흥국생명 선두 행진 이끄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65
1597 대광로제비앙, KLPGA 김효문과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83
1596 '형 등번호 단' 한화 김서현 "더 잘해야 한다고 마음 다잡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238
1595 알카라스 꺾은 조코비치 "이게 결승이었으면"…또 '산 넘어 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52
1594 멈추지 않는 MLB 다저스 연쇄 영입…올스타 불펜 예이츠 계약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