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페가수스

‘이례적 실소’…세계 최악의 더비에서 “유치한 장난” 선덜랜드, 뉴캐슬 로고·팀명 삭제→"방문자" 표기에 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91 12.16 12: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거친 더비 중 하나로 꼽히는 타인위어 더비에서 이례적으로 ‘실소’가 터져 나왔다.

선덜랜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후반 1분 뉴캐슬의 닉 볼테마테 자책골을 끝까지 지켜낸 선덜랜드는 약 1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열린 타인위어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예상대로 경기 전부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양 팀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더비로 불리는 만큼 경기장 분위기 역시 험악했다.  그러나 이런 긴장감 속에서 홈팀 선덜랜드의 한 행동이 팬들에게 뜻밖의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가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 “선덜랜드는 이날 경기장 전광판에 뉴캐슬의 구단 엠블럼을 표시하지 않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평소라면 원정 팀의 엠블럼이 전광판에 등장하지만, 선덜랜드는 뉴캐슬을 단지 ‘방문팀(visitors)’으로만 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 전 스카이스포츠 중계에 나선 게리 네빌 역시 이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살면서 본 ‘프라운 샌드위치 부대(VIP 관중들)’ 중 가장 시끄럽고 난폭한 분위기”라며 “오늘은 실제로 전광판에 뉴캐슬이라는 이름조차 올리지 않을 거라고 하더라. 이런 거, 나는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행동은 라이벌 관계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이곳의 분위기는 믿기 힘들 정도로 적대적이다”라며 더비 특유의 열기를 강조했다.

네빌의 말처럼 경기장 분위기 자체는 험악했지만, 선덜랜드의 이 같은 행동에 팬들 역시 실소를 터뜨렸다.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은 “전광판에 그냥 ‘방문팀’이라고만 적어놓은 선덜랜드. 내가 딱 좋아하는 미친 듯한 유치함이다”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팬 역시 “타인위어 더비는 정말 웃기다. 선덜랜드가 뉴캐슬 이름을 전광판에 아예 올리지 않고 ‘visitors’라고 써놨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원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35 맨유 초비상! 53G 4,453분 철강왕 '만능 풀백'...레알이 노린다! "새로운 도전 나설 적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20
15334 [속보] 레이커스 초비상! 르브론-돈치치 이어 리브스까지 이탈..."최소 일주일 결장, 재검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70
15333 승부처에서 '쾅쾅쾅' 강심장 면모 드러낸 '아산 MJ' "감독님께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85
15332 [오피셜] 카디널스, 다저스 출신 우완 선발 더스틴 메이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37
15331 충격 사건! "갑자기 욕이 계속 날라와, 입에도 담지 못할..." 한화에서 첫 한국시리즈 진출 후 3번째 F…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70
열람중 ‘이례적 실소’…세계 최악의 더비에서 “유치한 장난” 선덜랜드, 뉴캐슬 로고·팀명 삭제→"방문자" 표기에 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92
15329 "10분 밖에 안 뛰었는데 리바운드 5개 어시스트도 3개나 했네" 유승희 기록에 감탄한 위성우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20
15328 파격 그 자체! 美 ESPN '4각 트레이드' 제안 ‘갈매기’ 데이비스 GSW행, 그린·쿠밍가는 DAL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37
15327 ‘최대 1300억’ 김하성 前 동료 인기 폭발! 단 15경기 출전→AL 동부 3팀이 영입 경쟁, 친정 복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23
15326 ‘쏘니, 미국은 어때?’ 손흥민만큼 아름다운 이별 임박…그리즈만 “팀 가로막고 싶지 않아” → "MLS·사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10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325 "선수들이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김완수 KB 감독이 강조한 부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1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324 ‘상황 급반전’ 다저스 2017억 우완 트레이드 없다! 사장이 직접 부인…‘지구최강 1선발’ 이적설에 큰 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82
15323 맙소사...손흥민 정말 잘 떠났다! 토트넘, 노팅엄전 0-3패배 → 17년만 최악 기록 갱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38
15322 "폰세가 무쌍 찍은 리그, 20승 가능" 대박 예감! 158km 파이어볼러 전격 롯데행, 日팬들 "韓서 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16 19
15321 '역대급 꿀조' 손흥민, 이번 월드컵서 亞 축구 역사 새로 쓴다! 日 혼다 넘고 역대 '최고 기록' 정조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8 190
15320 "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진 'NBA 최고 유망주'가 조던 후계자로?..."시카고, 현실적 행선지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8 119
15319 토트넘 초비상! 이러다 '손흥민 복귀전'서 패배한다!.."절뚝이며 나갔어" 핵심 공격수 부상 "프라하전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8 112
15318 "회복 큰 진전!" 김민재 이전 '亞 최고 수비수' 토미야스, 끝없는 부상 악몽 끝?…蘭 명문 아약스가 노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8 79
15317 '이적료만 960억' 맨시티 역사상 '최악 먹튀'…뚱보 MF 결국 떠난다 "유럽이면 어디든 열려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8 112
15316 다저스, ‘올스타 중견수 영입→25홈런 타자 좌익수 이동’ 트레이드 주장 또 나왔다…“곧바로 사랑받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8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