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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경기 남았다’ 손흥민, 찬란했던 10년의 끝을 한국에서 마무리한다! 발롱도르 11위·푸스카스·UEL 우승…수많은 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25 08.03 00:00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시원섭섭하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그리고 이별의 순간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온다. 축구계도 예외는 아니다. 언제나 흰 유니폼을 입고 푸른 그라운드를 누릴 것만 같던 손흥민이 떠난다. 10년 동안 많은 업적을 세웠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마련된 기자회견실에서 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충격적인 발언을 뱉었다.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 FC를 떠나기로 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숱한 이적설에 휘말렸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 FC, 사우디와의 이적설이 있었음에도 손흥민은 끝까지 팀에 남았다. 그러므로 최근 불거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LA FC와 이적설도 반신반의했다.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합류한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됐다. 이적 첫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팀이 프리미어리그 3위를 달성하는데 이바지한 손흥민은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했다. 2018/19시즌에는 역사상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뛴 한국인 선수가 됐고 2020/21시즌에는 카라바오컵 준우승을 하며 번번이 우승을 놓쳤다. 그러나 2024/25시즌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손흥민은 프로 통산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손흥민의 개인 수상 이력은 그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였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손흥민은 2019년 22위, 2022년 11위로 발롱도르 수상자 후보에 오르며 아시아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인증서를 받았다. 2021/22시즌에는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공동 수상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2020년에는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전에서 터진 환상적인 장거리 드리블 득점으로 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4회, 2020/21시즌 PFA 올해의 팀, 2019/20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토트넘 올해의 선수 3회, 올해의 골 5회를 달성했다.

규모가 큰 수상만 나열해도 이 정도다. 총 454경기에 출장해 173득점 98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다 출장 6위,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5위, 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 1위에 오르며 쉽게 다가가지 못할 곳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3일 뉴캐슬과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끝나면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LA FC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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