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크크벳
텐

‘메츠만 만나면 친다!’ 이정후, 9연타석 무안타 깬 2루타에 추가 득점까지…샌프란시스코, ‘지긋지긋’ 6연패 탈출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31 08.02 18: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유독 좋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감은 오늘도 이어졌다.

이정후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에는 아쉬웠다. 2회 초 무사 2, 3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섰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타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아쉬운 결과물이었다. 4회 초 2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최근 이어지던 무안타 행진이 9타석으로 늘었다.

하지만 7회 초 3번째 타석에서 드디어 안타를 날렸다. 바뀐 투수 라인 스태닉의 3구 몸쪽 스플리터를 통타해 1루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렸다. 7월 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나흘 만에 나온 안타였다.

이정후는 1사 후 패트릭 베일리의 2루타를 틈타 홈을 밟으며 샌프란시스코의 3번째 점수를 올렸다. 팀 불펜진이 흔들리며 이후 동점을 내줬기 때문에, 이정후가 선봉에 서서 만든 추가점이 아니었다면 하마터면 경기가 뒤집힐 뻔했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아쉽게 땅볼과 뜬공으로 물러났다. 1안타에 그치며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47 6홈런 44타점 7도루 OPS 0.709가 됐다. 그래도 긴 침묵을 깨고 안타를 생산한 것은 의미가 있다.

6월까지 부진하던 이정후는 7월 초 10경기에서 타율 0.324(37타수 12안타) 6타점 OPS 0.852로 반등할 기미를 보였다. 하지만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11경기에서는 기복에 시달리며 타율 0.238(42타수 10안타) 3타점 1도루 OPS 0.629로 주춤했다.

그런 와중에도 메츠를 상대로는 유독 강했다. 7월 26일과 27일 2경기에서 도합 5안타를 터뜨렸다. 28일에는 안타가 없었으나 볼넷 2개를 얻어내며 3일간 7번이나 1루를 밟았다. 이번에도 메츠와의 경기에서 무안타 행진을 끊는 등, 좋은 상성 관계가 잡힌 모습이다.

샌프란시스코도 연장 10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4-3으로 이기며 지긋지긋하던 연패를 6경기로 끊었다. 연패의 시작이 26일 메츠전이었으니 ‘복수’에 성공한 셈이다.

1회부터 슈미트의 1타점 2루타에 이어 이정후의 땅볼로 두 점을 선취했다. 이어 7회 이정후의 2루타에 이어 베일리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며 3-0까지 달아났다. 그 사이 선발 투수 로비 레이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8회에 조이 루케시가 흔들리며 동점을 내줬다. 하지만 메츠에서 이적해 온 호세 부토가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한숨 돌렸다. 9회는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며 경기는 연장 승부치기로 향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의 집중력이 한 수 위였다. 10회 초 1사 3루 기회에서 대타 도미닉 스미스가 에드윈 디아스를 상대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10회 말에는 새 마무리로 낙점된 랜디 로드리게스가 만루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 승리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55승(55패)째를 올리고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크게 줄었지만, 연패를 끊은 것을 시작으로 남은 시즌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507 '메츠만 만나면 달라진다' 이정후, 상대 타율 0.375...'유령 포크볼' 센가 공략 나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30
8506 “돈치치와 공존 어려워” 충격! LAL 언드래프티 신화, 결국 트레이드 수순?…“지금 전력으로는 우승 불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22
8505 김혜성 진짜 위험하다! 다저스 내야 유망주 공·수 만점 활약, 팬들도 '엄지 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78
8504 [속보] 돈치치 연장계약 확정! 3년 2,300억 규모.."2028년 플레이어 옵션 포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99
8503 "우리가 가진 최고의 선수였어" 손흥민 '이별 선언'에 현지도 울었다! BBC 기사에 댓글 1121개 폭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43
8502 '대충격!' "내 인생에서 가장 나쁜 날이었다" 상어에게 공격받은 NBA 前 스타 다닐로 갈리날리의 부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14
8501 김민재 잘하던데요? 獨 매체, “감독의 높은 신임을 얻고 있는 중”→“올 시즌 잔류 유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84
8500 ‘미지명→독립리그→28세 데뷔’ 인간 승리 투수, 0.6% 확률 뒤집은 ‘대역전극’ 주인공 됐다! 데뷔전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68
8499 ‘아직 한 경기 남았다’ 손흥민, 찬란했던 10년의 끝을 한국에서 마무리한다! 발롱도르 11위·푸스카스·UE…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25
8498 맨유, ‘폭탄 스쿼드’ 안 팔아도 베냐민 셰슈코 살 수 있다! 쿠냐·음뵈모 분할 지급+래시포드 주급 미지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0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497 ‘전설의 동물’ 셰이크 자심, LA에서 포착→팬과 셀카 ‘찰칵!’…구단 인수 두고, “두고 보자” 발언 화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0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496 ‘데버스, 보고 있나?’ 끝내기 작렬한 ‘MLB 톱 유망주’…트레이드 후 22승 15패 보스턴, ‘추락’ S…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64
8495 ‘징하다 징해’ 안드레 오나나, 결국 선발 자리 지킨다! “다음 시즌 교체 없이 오나나가 장갑 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2 256
8494 진짜 여기 미쳤네! 디에고 레온, 맨유 팬 규모 보고 까무러쳤다! “이런 친선 경기는 처음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2 228
8493 ‘충격과 공포’ 85년 만의 대참사 원흉 된 양키스 트레이드 신입생들…12점 뽑고도 끝내기 패배 당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2 244
8492 [현장스케치] "쏘니! 쏘니! 쏘니!" 한국서 마지막→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발표 후 오픈 트레이닝 등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2 312
8491 이것이 바로 커쇼 클래스! 탬파베이 타선 꽁꽁 묶은 시즌 5호 QS 호투…“슬라이더 커맨드가 특히 좋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2 134
8490 ‘맨유 전설의 재림?’ 마이클 캐릭·웨인 루니, 아들 카이·제이시 응원차 경기장 방문!→단체 사진 촬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2 263
8489 ‘다른 PL팀 절대 안 가’ 외치던 다비드 데헤아, 올드 트래퍼드로 돌아온다! 맨유, 피오렌티나와 스냅드래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2 401
8488 KT 떠난 로하스, 마지막으로 후보 올랐다…KBO, 7월 월간 CGV 씬-스틸러상 후보 발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2 221